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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잊으랴 어찌 그날을 어느세 60주년 이라니

2010.06.25 16:00

전준영 조회 수:133



 



6.25가 60주년 이라니 기억하고 싶지 않은 날이다. 일요일 나는 초등학교 4학년(10살) 한참 청운초등 학교에 재미를 붙이고 축구반이라 일요일 재동초등 학교와 축구 시합을 하고 집에 돌아 오든 철없는 시절 다음 날 집이 흔들려 길에 나와 보니 인민군 탱크가 들어오면서 화장을 한 여자 인민군이 행진하며 들어 왔다. 그 때 부터 어린 마음에도 고생이 시작되고 매일 B-29 비행기 폭격이 있어 밥 먹기도 힘들고 굶기를 밥먹듯 3개월 인민군 치하에서 벗어나 부산으로 피난을 가고 3년간의 고생은 살아가는 데 많은 힘이 되었다고나 할지... 앞으로 는 이런 전쟁이 없기를 바라며 60주년을 꼭 상기하자.

 



 


 



 



 


-추억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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