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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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수목원 산책
2010.07.11 11:24
얼마 전에 딸이 보내 준 책 <정원 소요(逍遙) - 천리포수목원의 사계>를 읽고
천리포수목원의 여름을 보러 서둘러 갔습니다.
강렬한 여름 햇볕 아래서 녹음 속을 걸어보는 새로운 경험을 했지요.
아무도 없는 숲속을 딸과 둘이 걸어 다니면서 원추리를 찍던 짜릿한 경험은
강렬한 여름 햇볕 아래서 녹음 속을 걸어보는 새로운 경험을 했지요.
아무도 없는 숲속을 딸과 둘이 걸어 다니면서 원추리를 찍던 짜릿한 경험은
오래동안 잊히지 않을 것 같습니다.
댓글 15
-
하기용
2010.07.11 11:24
-
김동연
2010.07.11 11:24
고맙습니다.
젊어 보인다면 괜히 좋아하지요? -
김영종
2010.07.11 11:24
지금 점심으로 토종닭 백숙 먹으로 나가는 중입니다
있다가 와서 쪽지 보내겟 습니다
사실은 이곳에 올렸다 자우곤 혼날까보아서 .... -
김동연
2010.07.11 11:24
하하 보기보다 맘이 약하시네요.
용기를 내세요! -
김영은
2010.07.11 11:24
딸과의 데이트를 천리포 수목원에서...
이 보다 더 큰 즐거움이 어디 있으리.
좋은 시간 보냈구나. 엄마를 위한 딸의 배려로 할까? -
김동연
2010.07.11 11:24
내가 제일 행복한 시간이 딸하고 이야기 하는거야.
왕복 차속에서 긴 시간 수다를 떨어서 한 달 동안
입다물고 있어도 될 것 같아, 영은아. -
이정란
2010.07.11 11:24
동연아,
우리 천리포 바다를 찍으면서 수목원이란 데는 못가봤어. 구경 잘했어.
모녀가 다 꽃을 찾아다니는 마음이 같아서 넘 보기 좋다. -
김동연
2010.07.11 11:24
정란아, 나는 그 반대로 천리포수목원은 여러번 갔는데
해변은 못가 보았어. ㅋ.ㅋ.
다음에는 수목원 속에 있는 오두막에서 자고
해변을 걸어 볼 생각이야. -
이문구
2010.07.11 11:24
수목원에서 꽃과 어울린 모녀가 꽃보다 훨씬 더 아름답습니다.
천리포 수목원 앞에서 입장 불가로 못 들어간 적이 있습니다.
나무 종류가 많다던데 꽃박사님은 역시 꽃만 편애하시나 봅니다. -
김동연
2010.07.11 11:24
전에는 회원만 들어갈 수 있었는데 요즘은 일반인들도
입장료 내고 들어 갈 수 있답니다.
회원은 한 사람 그냥 모시고 가도 된다는군요.
나무는 너무 많아서... 담에는 목련과 호랑가시나무를
자세히 보고 올께요. -
임효제
2010.07.11 11:24
원추리 꽃 잔치를 하면서...
꽃이 아름다운지 두 모녀가 더 아름다운지... 모르겠습니다.
여사님도 몰라 보겠네요.
모녀만에 오붓하고 즐거운 시간이십니다.
행복한 나 날 되세요. ^^ -
김동연
2010.07.11 11:24
날이 더워서 그런지 사람이 아무도 없었답니다.
그래서 둘이서 더 오붓했습니다.
그런데 접사가 잘된다는 딸의 Sony 디카로 찍었는데
너무 뚱뚱하게 나와서 불만입니다.
사실은 날씬한데... -
황영호
2010.07.11 11:24
제주의 석란여사님 참 오랫만이지요?
따님과 소통이 너무너무 좋으서셔 정말 좋아요.
정이 흐르고 자연의 아름다움과 평화 그리고 행복이 가득합니다' -
황영호
2010.07.11 11:24
감사합니다.
별일은 없었음니다만 지난 연말에는 일이 조금 바빴었는데 ,
그후 모친의 건강이 .....
결국 하늘 나라로 고히 가시고 이제 오늘이 꼭 백일이 지났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이런 말씀까지...
이제 친구들을 자주 만나야지요. 좋은 사진 사실적인 표현 항상 즐거운 기분 편안한 마음으로 감상 잘 합니다.
감사합니다. -
김동연
2010.07.11 11:24
황영호님 오래간만입니다.
오래동안 침묵을 지키셨네요.
혹시 댁에 무슨 일이 있으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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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은 잘 모르는
이가 보면 언니인 줄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