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스런 녹색 청포도가 알알이 영글어가네.

송재주 선생님 생각난다.
이육사의 청포도 익어 갈 무렵을 낭낭하게 들려 주시던...
어느새 청포도가 그렇게 컸는지....

청포도는 고향 집에 많이 있어 일찍부터 청포도를 먹고 자랐던 기억이 나고
언제 고향집을 가 볼 수 있을까 생각나게하는 포도란다. 재자야
물론 여기 있는것처럼 익지 않은 청포도가 아니지. ㅎㅎㅎㅎ

ㅎㅎ 완전 옛날로 이끄는군
그래요 낭낭한 송재주 선생님의 청포도 낭송
그리고 이 음악

야! 청포도 사랑 신나는구나!
어디서 이런 노래 구했니? 재자야.

청포도 사랑 듣기만해도 정말 신나고 신선합니다. 재자님 멋집니다 .건강하세요

오랫만이네요!!!
더위에 잘 지내시지요?
신나게 들어주시니 고맙지요.
피로 회복제로 들으세요^^^^^

재자야....청포도 계절, 7 월이네.
사진의 청포도가 실하게 잘 열렸다.. 좀 시겠지?

웃기는 이야기 하나....
우리 남편 왈, 이노래 "청포도 사랑"을 부른 원래 가수가 "도미"인데
앞뒤 머리가 짱구인데 노래를 잘했다고... 자기네 학교 다닐때 많이 불렀단다.
유치하게 그런 노래를 불렀느냐?고 놀리고...
내가, "도미" 인지 "고등어"인지는 모르겠는데 노래는 신나네요, 했어.
이런 이야기 하면서 웃고 산다....

재자야.... 사진 찍는 재미에 흠뻑 바졌구나...그래도 너무 더울때는 조심해...

재쟈야 너의 청포도를 보면서 냅다~~
송재주 선생님의 낭낭한 음성이 되살아나네.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영은의 말처럼.
청포도 노래도 신난다. 재자야 고맙~.

재쟈야 너의 청포도를 보면서 냅다~~
송재주 선생님의 낭낭한 음성이 되살아나네.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영은의 말처럼.
청포도 노래도 신난다. 재자야 고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