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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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452)
2010.07.15 13:26
지난주에는 한 회원이 미끄러지는 사고로 팔이 부러 젓다. 오늘도 회원 중 한 사람이 넘어져 발목을 다쳤다.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등산을 마칠 때까지 다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정신을 집중해야만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천천히 자기 몸에 맞게 걸어야 된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등산화다. 등산화는 발목을 보호할 수 있도록 높은 것을 신어야 한다. 그리고 10시간 이상 걷기에 적당 한 가죽 등산화를 구해야 될 것이다. 등산에 제일 중요한 것은 등산화로 하산 길에 다리 힘이 빠져 넘어지려 할 때 몸을 지탱해 줄 수 있는 것이라야 된다. 비싸더라도 몸이 다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Hiking Sticks도 몸의 균형을 잡어 주어 넘어지지 않도록 해주기 때문에 꼭 지참해야 될 것이다. 산을 어려워하는 마음을 가져야 되는 것이다.
싱그러운 여름을 만끽합니다.
그런데 일행이 부상을 했다니 씁쓸합니다.
즐거운 하루가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