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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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니 받거니 (375) / 무더운 이밤에 드리는
2010.07.20 22:06

여름이니까 덥지 겨울이면 더울일 없지 하며 보낸 하루 였습니다
두 題 의 사진과 이미 한번 올린 '저녁바람 부드럽게'로 더위로 부터 자유 로워 지기를 ....

학마를 / 몇일전에 발견한 학의 서식지로 생활 습관을 먼저 파악 중 입니다

저녁 바람이 부드럽게가 등장하는 명장면이 있다.
당시 독백으로 주어진 대사는 노래부르는 이탈리아
여인네들이 누군지는 알 바 아니었지만, 우리들의 마음은
그 노래에 실려 쇼생크 밖으로 자유롭게 날아가고 있었
다는 자유를향한 그들의 의지와 끝없는 갈망을 표현한 내용
이었지요.
백작부인과 스잔나와의 이중창으로많이 알려진..
이곡은 소프라노 에디드 마티스나 군둘라 야노비츠등 수많은
성악가들이 불렀지만 오늘은 색다른 감각이 돋보이는 이지의
음성에 실어드립니다

댓글 6
-
하기용
2010.07.20 22:06
-
임효제
2010.07.20 22:06
'무더운 이밤'에 더위는 지쳤고...
뱃 속에서 슬슬 더운 김이 나옵니다.
더울 때 더워야지..
5월 달 부터 연속 이게 무슨 괴짜 더위라요.
산천 초목도 땀을 흘리니..
동네 얘들 놀이터도 사람이 안 나 오도다.
나무에 앉은 하얀 학만이 노래를 따라 부릅니다. 히히~ 허억.. 크악.. -
황영자
2010.07.20 22:06
쇼생크 탈출은 여러번 볼 정도로 흥미를 가지고 본 영화입니다.
이 노래도 더위를 가시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너무 덥습니다.
장마라 그런지 더욱 흐덥지근합니다. -
김영종
2010.07.20 22:06
정말 더운 날 입니다
일부러 땀을 내느라 잔디를 깍는다등으로 몸을 움직이고
이열치열이라고 혼자 숫가마 에 가서 제일 고운 가마를 들락 거리다 왔답니다 ㅎㅎㅎ
돌은 놈이조 ㅋㅋㅋ
효제야 무리하지 말고 잘지나기를 ...... -
김동연
2010.07.20 22:06
학이 사는 곳을 발견하셨어요?
사진을 찍으려면 그만큼 정성을 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 학 사진
기대합니다. -
지는해와 장엄한 노을이 시원합니다.
학 서식지 발견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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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의 상징인 넘어가는 태양을 2점.
그러나 녹색위에 앉은 학 2점을 나란히 놓아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 몇일 전 너무 더워 옛날 겨울에 즐기던
스케이트 타는 장면을 올려 보기도 했으나
그 효과는 別無였습니다. ㅎ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