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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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 지는 再會의 기쁨 !!
2010.07.21 07:37

이번에는 시카코라 벌써 부터 친구들과 만날 계획을 세워 본다. 코 흘리며 같이 공부하든 친구들이 70 이라니 믿기지 않 치만 믿어야 하는 현실 속에서 반가히 만나자 꾸나...
나는 대학을 졸업하고 1963년 4월에 군 입대 하여 미 7사단 砲 사령부 병원에서 근무할 때 1964년 부임한 군의관 Steve Wlinesky 대위를 상관으로 하여 포 사령부 병원이 운영될 때 미군 10명 과 한국인은 나 혼자로서 동내에서 오는 민간인 환자와 한국 군인과, 부대내의 한국 종업원 100명의 한인들을 돌볼 때 내가 필요한 존재로서 계급은 상병이었지만 의술의 상식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Wlinesky 군의관 과 손발이 맞어 서로 존중하며 1년 반을 같이 근무하였다. 18개 월이면 한국군으로 가야하나 나를 익스텐션을 상신하여 4개 월을 더 같이 근무하고 우리집에 초청하여 점심을 어머님이 차려 주시고 아들 같이 아니 같은 의사라 동려 같이 대해주니 고마워 하였다.
군을 제대 하고도 미국에 돌아가 나에게 3년 이상 편지를 보내 줄 정도 였 으 나 나는 직장 관계로 주소도 잊어 버리고 몇 장의 사진을 가지고 있으면서 언젠가는 만나 겠지 하며 근 46년이란 세월이 흘러 오하이오에 살든 기억을 살려 조성구 박사에게 찾아 달라 하 였 드니 의사 협회 알아 보고 찾아주워 근간에는 Mail과 전화로 소통 한다. Wliensky는 인턴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가 전공인 방사선과를 주립대학인 미시간 의대 에서 박사를 취득하고 방사선과 의대 교수로 근무하다 작년에 리타이어드하고 가끔 연구실에 출근 한단다. 그래서 요 몇일 전 내가 시카코에 동창회에 간다고 하고 만날 수 있 냐 고 하니 아래와 같이 필히 시카코에 와 주겠다고 하여 옛날 전우며 상관을 만나게 되어 기쁘답니다.
Mark and I are currently in Canada. We drove through Ontario, Quebec, Laborado and Newfoundland. We took the ferry to New Brunswich last night and start towards home today. It is likely that we can come to Chicago for a visit and have dinner. Let me know your plans and where you will be. Talk to you again soon. Steve
While your Canada travelling receives a reply and to be grateful busy middle and gives hangs in Chicago and to be grateful is glad. 16th will arrive to the like that Chicago "Ohare" airports and will meet and a day and like our couple and will spend when lodging in the hotel where the alumni is opened one day in the "Wyndham Glenview Suites hotel" you will stay and the hotel address 1400 Miwaukee Ave Glenview Ilinois and 60025 US. Tel no. 837-759-7602. I am live 17-18-19 three days Chicago and next I visted My Cousin House in Chicgo (my younger sister Dr. too) 22th come back home. I Hope so.
From Joon Young.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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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길
2010.07.21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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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영
2010.07.21 07:37
김 박사의 건강한 모습을 보고 싶다오 형수님과 함께 재회가 되기를 기원 합니다. -
김동연
2010.07.21 07:37
Chicago에 가시는군요.
재회의 기쁨을 많이 누리고 오세요. -
전준영
2010.07.21 07:37
경기도 양주군 광탄면 검정리에 위치한 7TH Infantry Artlery HQ Aid Station. 미군 7사단 포사령부 병원이다. DMZ에서 불과 40리 떨어진 최일선 인근이라 마을도 별로없고 사령부 앞 동내 부대에 다니는 종업원 가족들의 허름한 집들과 미군 외출시 나오면 클럽이 있는 그야 말로 몇백 가구가 모인 서부의 마을이 랄까. 포사령부 병원에서 민간인도 대민봉사로 잘 봐준다는 소문이 나서 오전에는 미군 환자들을 치료해 주고 오후에는 민간인들을 치료하다 보니 눈 코 뜰세없이 내가 더 바쁘다. 거기다 약 까지 내가 처방하여 줘야하니 지금 생각하면 그당시 약이 좋아 치료가 잘되어 빨리 회복하여 소문은 점점 퍼져 내가 서울서 병원하는 여의사 집 아들이라는것 까지알어 주사를 내가 않 아프게 놓아준다고 포사령관 맥 대령이 자기도 놓아 달라고 하여 엉뎅이에 잘 놓아 주니 않 아프 다며 조크로 엄지 손가락을 내세우며 넘버원 닥터라 한다. 그러면 나는 웃으며 탱큐 써 라고 대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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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어저께 같은데 햇수로는 3년이군요.
그랜드 캐년에 여행계획을 세워놓고 마지막판에 못
갔더니 차일피일 자꾸 빠지게 되었읍니다. 모임이
있을적마다 참석 할 수 있는 분들은 복이 너무 많은
분들이지요. 그 중에 대표가 전형내외분이 아닙니까?
육길원회장의 전화로 알기는 주말을 함께보내는 그런
조촐한 모임을 구상하는 모양인데 그래도 정성을 드려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줄 알고 있읍니다. 전형이 참석
하여 주시어 모처럼모이는 11기재미동문회가 매우 뜻
깊은 사랑의 재상봉이 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