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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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63 회 금요 음악회 / 暴 炎
2010.07.23 14:13
연일 계속 되는 폭염에 컴 앞에 앉는것도 고역인 모양 입니다
특히 간단한 음악은 청량감을 주기도 하겟지만 역시 Classic Music을 듣는것은 고역 일수도 하며
지난주의 금요 음악회 는 접속 60 회에도 못가는 것 처럼 음악회는 당분간 쉬며 보내다
9 월쯤 다시 열도록 합니다 폭염하에서도 50 여번이나 들어와 즐긴 분들에겐 미암 함을 금치 못하며
사과 드립니다
새벽 산책길에서 만나게 되는 들꽃

Siegfried Behrend(1933 ~ 1990)Guitar
Berliener Philharmoniker
Reinhard Peters, cond / 1966년 녹음


LP 시절 올드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명음반으로 회자되던 지그프리트 베렌트의
1966년 베를린 필과의 아란훼스 협주곡 입이다
독일인 주자이면서도 이지적이고 냉철한 연주라기보다는 매우 정열적인 어법으로
빠른 템포를 구사하고 있는 점이 특기할만 합니다.
댓글 11
-
황영자
2010.07.23 14:13
-
김영종
2010.07.23 14:13
어휴 오해는 사절 입니다
음악이란 자기가 좋아서 듣게 되는것인데 누가 들어주고 안들어 주고는 아닌가 합니다
생각하여 보면 컴컴한 방에 앉아서 잘 모르는 음악은 듣기가 힘든 일입니다
핑계김에 좀 쉴려고 하는 발상 입니다 ㅎㅎㅎ -
김동연
2010.07.23 14:13
큰손주가 방학이라 내려와서 한 일주일 아이들과 잘 놀았습니다.
27일부터 8월 3일까지 친구들도 오고 둘째네 아이들도
연달아 오기로 되어 있어서 컴 앞에 자주 못 앉을 것 같습니다.
노인네도 따라 다니니까 밥 얻어먹고 참 좋군요.ㅎ.ㅎ.
더운데 금요음악회 준비하기도 힘들지요?
좀 쉬셨다가 하시지요, 뭐.
컴 안보니까 좀 편한 점도 있지만 친구들을
잊게 되네요. -
김영길
2010.07.23 14:13
들꽃들이 싱싱하고 예쁘네
보스톤 교향악단은 이곳
탱글우드로 나와 여름철을
즐기고 있지 덕분에 우리는
가끔 주말에 그곳에 가서
즐기고 있지. 잠간 휴식을
취한다고 하는 것은 내가
우리목사님한테도 한말인데
김형한테도 적용 되겠지.
무더운 여름에 몸과 마음을
좀 쉬고 손자손녀들과 더불어
바캉스로 바닷가에 가서 바다
바람이라도 쏘이면 뭔가 좀
새로운 착상이라도 생겨나지
않을가? -
김영종
2010.07.23 14:13
귀한 손주 들과의 휴가를 잘 보내 십시오
한참 예정 잡느라 저이들끼리 설완 설래 중이긴 합니다만
항상 대기 중 이조 -
김숙자
2010.07.23 14:13
날씨가 너무 더웠지요 습도도 높고
짜증도 나고, 순수한 들꽃을 보니
절제된 아름다움을 보는 것 깉습니다
맨아래 사진 가져갑니다. -
김영종
2010.07.23 14:13
어이구 영광 입니다
요즈음 들판은 덥기는 하지만 걸을만 합니다
언제부터인가 어느나라에 가도 부럽지 않은 꽃의 천국이 되었답니다
워낙 이름을 모르니 ㅎㅎㅎ
오늘도 웬 할머니가 노란 꽃을 비닐 주머니 가득 따길래 무어 하시냐고 하였드니 끓여 차로 먹으면
천식에 합니다 / 난 애기똥풀로 아는데 달맞이 꽃이라고 하니 무어 상관 있습니까 ㅎㅎㅎ -
최경희
2010.07.23 14:13
음악만 듣고 슬쩍나간 죄.. 용서하세요. ㅎㅎ
더위도 넘 하니깐 손자들과 즐기시고 9월에 뵙겠습니다. -
김영은
2010.07.23 14:13
이 무더위 속에서도 꽃들의 생명력은 대단해요.
노란 꽃이 예쁩니다.
시간 넉넉할때, 푹- 빠지며 즐기던 음악회.
선선할때까지 기다리겠습니다. 여름 잘- 보내십시요. -
권오경
2010.07.23 14:13
아무리 덥다 하여도 제철 꽃들은 열심히도 피워 주는군요. 고마버라..
일렬로 나란히 선 1번 꽃이 맘에 들어요.
음악회~시원한 가을에. 휴가후에? 기다려야지요. -
연흥숙
2010.07.23 14:13
쉬신다구요. 그래요 오랫동안 좋은 곡 선정하고 해설 올리시느냐고
수고가 많으셨네요. 그래도 조금은 섭섭하네요. 주말을 알려주는
시그널이 없어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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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것 여름더위에 방학을 한것 같지 않은데?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많은 것 같은데.
호응이 별로여서 노여움을 사신 것인가?
벌써 그런나이는 안된것 같은데?
늙으면 아무것도 아닌데 노여움을 사게되고
아무것도 아닌데 섭섭하고 그런다지요?
저도 가끔은 그럴때가 있거든요.
전 나이가 많으니까.ㅎㅎㅎㅎㅎ
그래서 요사이 저도 좀 뜸하거든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