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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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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457)

2010.07.23 15:30

김세환 조회 수:91









         



         


         


         


         


         


         


         


         


         


         


         

        7 21일 더운 여름날 28명이 Diez Vistas(13 km, 5 hrs)를 가다. 2시간을 올라가


        바다를 내려다 보며 점심을 하고 반시간 관순 언니 사회로 여흥을 즐기다.


아자! 아자! -!”를 따라 외치며.


 


우리가 무엇을 사랑하려면 그 대상이 아름답게 보여야 된다. 자연을 사랑하려면 그 자연이 아름답게 보이듯이 우리가 만나는 사람이 누구든지 그를 사랑하려면


그가 우리 마음에 아름답게 느껴져야 될 것이다.


 


모든 생명의 본질은 살아 있는 것이고 살아 있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수목이 나고 자라고 꽃피고 열매 맺어 그 열매가 땅에 떨어져 다시 난다. 그 생명은 계속 되는 것이다. 모든 생명체들이 가지고 있는 살려는 생명력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다. “민들레 홀씨 되여멀리 날라가 퍼져 살듯이 우리도 멀리 퍼져


산다. 이 풍요로운 땅에 와 사는 우리들은 누구나 그가 공부하러 온 학생이나, 그 학생을 돌 보러 온 유학생 엄마나, 또 이곳에 살라 이주해온 사람이나 다 살려는 생명력의 숭고한 표현이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그가 어떤 사람이건


상관 없이 한없이 아름다운 존재들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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