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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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을 부르는 커피 한잔
2010.07.27 20:36
창 너머 그리움을 불러
커피 한잔을 건네 봅니다.
내가 좋아하는 설탕을 듬뿍 넣은
등산용 커피를 타 드리겠습니다.
원두커피를 원하신다면
아메리칸 스타일 헤즐럿을
하얀 잔에 담아 오겠습니다.
가슴으로
사무친 사랑이 그리우면..
장미꽃 붉은 찻잔에
그윽한 카푸치노향을
진하게 타 드리겠습니다.
나는 저 멀리 당신을 불러
커피 한잔을 건네봅니다
가슴으로 ...
가슴으로 음미하며 천천히..
아주 천천히...
한 모금씩~
당신을 마시겠습니다.
- 매조 옮긴 글 -
댓글 18
-
김영길
2010.07.27 20:36
-
임효제
2010.07.27 20:36
김형!
고마워~~~
매조는 1회용 등산 커피를 무척 좋아하지요.
김형이 어떤 기회에 한국에 오면...
생선회에 소주 한잔하고,
Star Bax 커피 집에서 여러가지(?) 맛있는 것을 골라서 주문해 보지요.
(아직은 외출 가능하니..정말입니다).
동창들이 모두 반가워할 것이지요. 하하하하 -
김영종
2010.07.27 20:36
덥다 더워
요즈음은 Mix Coffe 를 병에 넣고 찬물을 넣어서 한참 흔들어
Ice Coffe로 만들어 먹고 있을쎄나 ㅎㅎㅎ -
임효제
2010.07.27 20:36
형님~
그렇게 Ice Coffe 를 만들어 먹으니,
찐~ 하고 맛이 그만 이더라구요.
그게 커피 1봉으로는 승거워 못 먹고, 2봉을 타야만
시원하게 먹을 만 하지요.
하이~
미스리~~(아줌마를 그렇게 불러야 좋다 함. ㅋㅋ)
냉커피 한잔 타 주이소~~~
.
.
.
.
.
캬~~ 이 맛이야~~~ (알겠지요!) 하크~ 하크~ 하 하 하 -
하기용
2010.07.27 20:36
* 훔친 돈을 가지고 혼자 보트를 타고
태양을 바라보며 희희 낙락 웃은 웃는
이태리의 미남 청년이 눈에 선 합니다 ....... -
임효제
2010.07.27 20:36
그 때..
태양은 바다 바람에 함빡 부풀었지요. 하하
매우 유명한 영화이지요. ^^* -
황영자
2010.07.27 20:36
커피향이 여기까지 번집니다.
뜨거운 커피가 다 식을때까지 한모금씩 마시는 맛도 좋고
얼음이 듬북 들어 있는 아이스커피도 좋고
전 커피라면 뭐든 좋아한답니다. -
임효제
2010.07.27 20:36
요새는..
냉장고에 얼음이 있으니~
몇 잔은 냉-커피로 해결 해야지요.
(제가 타는 것은 아니니.. ㅎㅎㅎ) -
이기정
2010.07.27 20:36
요즘 중국문화원의 100원 짜리 머씬 커피가
어찌나 맛이 좋은지....
커피가
어찌나 맛이 있는지.... -
임효제
2010.07.27 20:36
저도..
이 여사님 같이 100원짜리 1회용 커피가 NO1 이에요.
저는 처음부터 등산용 커피에 중독 되었나 봅니다. ^^
(아~ 이기정 여사님.. 너무.. 오랫만입니다!!!) -
박일선
2010.07.27 20:36
오늘은 나가서 맛있는 원두 커피 한 잔 사 마셔야겠다. -
임효제
2010.07.27 20:36
박형!
오늘은 컴이 있는 곳을 여행을 하시나 봅니다.
봉지째 커피를 사서 두고 두고 마셔요
시골 깊은 곳은 커피도 없을 거니까... 하하하하 -
김영은
2010.07.27 20:36
헤이즐럿도 카푸치노향 아니어도 좋아요.
은은한 향 감도는 따뜻한 커피로 이열치열 하껬습니다. -
임효제
2010.07.27 20:36
아..
회장님은 예쁘신데다가 11회 까지 대표하시니,
헤이즐럿과 카푸치노향 을 따불로 올리지요. ㅎㅎㅎㅎ -
사부님 글 보고 헤이즐넛 한잔 타놓고
한밤에 11홈피를 즐깁니다. -
임효제
2010.07.27 20:36
좋지요~ 회장님!
그런데 한중에 커피를 드시고..
혹 잠 못 주무신는 것은 아닌지요. 하하하하 -
김동연
2010.07.27 20:36
매조님 혹시 저한테 커피를 한 잔 주시려면
헤이즐넛 커피는 주지 마세요.
헤이즐 넛 커피를 불행하게도 싫어한답니다.
ㅎ.ㅎ.ㅎ. -
임효제
2010.07.27 20:36
아~
그러면 여사님께는 헤이즐 넛에서
헤이즐만 빼고 드리면 안 되나요..?
그러면 넛만 남나요..? ㅜ ㅠ ............????????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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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것 아니어도 좋네.
원두 커피 아니어도 좋아
등산 커피도 좋고
아니면 보통 차 한잔이라도
임형이 따라 주는 차라고
하면 두손 받들어 황송하게
받들어 마시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