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ㆍ 함께하는 부고인
이런모습 저런모습 49 -- 로봇대회와 골목사진
2010.08.01 20:11
2010년 7월 31일 바쁜하루를 보냈다.
새벽같이 과천국립과학관에서 열리는 로봇대회에
아들이 지도하는 학생들의 동영상을 찍어 주고
점심후에 골목사진을 찍기위해
점심후에 골목사진을 찍기위해
과천에서부터 지하철을 타고 2시간이나 걸려 동인천에돌아와
골목사진은 용동 큰우물가 주변을 찍었다.
이곳은 한때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던 곳이나
중구가 낙후되면서 마찬가지로 인적이드문 골목이되었다.
로봇대회에서는 결과가 좋아 1등과 3등 인기상을 받았단다.
6개의 상중에 3개를 받았으니 모두 휩쓴대회였다.
부상으로 로봇을 받았으며 상품권도 10만원이나 받았단다.
1등 과학기술부장관상 (S R--스페샬 로봇팀)
3등 한국교육방송공사 사장 상 (로보듀오팀)
베스트 인기상 (로보티즘 팀)
골목사진 단체사진
용동큰우물앞
댓글 18
-
이문구
2010.08.01 20:11
-
황영자
2010.08.01 20:11
감사합니다.
이교수님도 마찬가지아닙니까?
우리모두 건강관리하며 앞날의 시간을 즐겨야지요. -
김영종
2010.08.01 20:11
아들이 로봇을 가르키고 있다고요 ????
이미 경지에 진입한 손주들의 앞이 많이 기대 됩니다 -
황영자
2010.08.01 20:11
요사이는 학교에서 예전에 우리가 하던 특별활동같은 것은 없고
방과후 특기적성이라하여 학생들이 각자 원하는 것을 하더군요.
아들이 좋아하여 자기아들들에게도 시키는 젓이지요.
이제 우리나라도 로봇의 시대가 오는 것 아닌가 합니다. -
이초영
2010.08.01 20:11
영자야...팔에 기브스 띠었구나.
더위에 많이 불편하고 힘들었지?
그래도, 이제는 정상으로 활동할수 있으니 다행이고,
감사하지.
사람은 아퍼봐야 건강함이 얼마나 축복인지를 절실히 느끼게되.
나도 얼마전, 자동차 문을 열으려고 key를 꽂으면서 허리를
구부리는데, 이상한 느낌이 오면서, 허리가 뻐근 하더라.
그리고는, 허리구부리는데 불편하고.... 너무 놀라서...
어머나...이제 세상 끝나는 느낌이었어.
밤새 Heating Pad를 깔고 지지면서 잤더니 , 다음날 아침 다 낳았어.
그 밤동안에 얼마나 불안하고, 슬프던지...다음날 다 낳고보니..
세상에 부러운것이 없이 행복한 하로였단다.
공연히 허리를 구부리면서 확인하고, 하느님께 감사 기도를 드렸단다.
영자야.... 더위 잘 보내고... 우리 다치지 말자..... -
황영자
2010.08.01 20:11
멀리있어도 가까이있는 것 같은 친구 초영아
그래 고맙다.
깁스도 풀고
6개월이면 낫는다 했는데 지금 7개월로 접어 들었는데도
손이 붓고 손가락이 잘 굽어지지 않는 단다.
그랴도 아픈 것은 아니니 이대로 촬영을 하러 다닌단다.
초영아 !!!!
너도 건강하고 더위 잘 이겨내라.
그래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자. -
김동연
2010.08.01 20:11
아들이 로봇댄스를 가르치는 사람이구나.
지도받은 학생이 좋은 성적을 올렸으니 얼마나 좋을까.
축하한다, 영자야.
골목사진은 모임이 있는 모양이지? -
황영자
2010.08.01 20:11
아들이 자기가 좋아해서
로봇댄스뿐 아니라
로봇축구 로봇격투 로봇이 하는 모든 것을 한단다.
그래 5월부터 10월까지 매토요일 오후4시에 뫃여
인천 중구에 있는 골목을 찍는단다.
중구가 예전에는 인천의 중심이었으나
요사이는 신도시로 모두 빠져나가
빈 중구가 되었지.
중구문화원에서 실시하는데
인천의 모든 사람들이 다 뫃여 찍고 있단다.
처음에는 몇사람 안되었는데 점점 불어나더니
이제는 30명이 훨씬 넘어 골목을 누비고 있단다. -
연흥숙
2010.08.01 20:11
영자야 너희 가족은 모두 22세기에 사는것 같구나.
아드님이 멋진 일을 하는구나. 기쁘게 웃는 너를 이해한다.
초영아, 좋은 경험했구나.
나는 한달 동안 왼팔이 내말을 잘 안들어서 병원에 가서
물리치료를 받고 있단다. 이제 좀 낳아지고 있어. 그래서
다 낳으면 동연이 처럼 댄스를 좀 배울가 한단다. 반가워. -
황영자
2010.08.01 20:11
그래 흥숙아
나도 아들이 자랑스럽단다.
누구나 자기아들이 제일로 생각하겠지만
난 이 아들이 자랑스럽고 효자라는 것을 늘 자랑하지
역시 난 팔불출이 틀림없어 ㅎㅎㅎㅎㅎㅎㅎ -
최경희
2010.08.01 20:11
손자들의 로봇 솜씨가 좋아 상 받아 오는 이유를 알았어.부전자전이구나 .!!
우리나라에 큰 인재들 될 소질이 다분하네.많은 기대한다.
부지런한 모습 참 보기좋다. -
황영자
2010.08.01 20:11
그래 경희야.
난 팔불출이라 모든것 자랑하고 있단다. ㅎㅎㅎ
가만 있으면 더 빨리 하늘나라로 갈 것 같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 더 부지란을 떠는 것이지. ㅎㅎㅎㅎ -
아들,손자의 쾌거를 축하합니다.
황감독님 유전자 때문이지요.
용동의 큰 우물이 지금도 있습니까? -
황영자
2010.08.01 20:11
네 회장님 용동 큰우물이 있기는 한데 사용은 안한답니다.
용동주민들은 사용하는 것을 원하는 것 같았어요. -
김영은
2010.08.01 20:11
재능있는 후학을 지도하는 네 아들이 있어, 너도 행복하지!
여러개의 상을 받고 즐거워들 하니, 옆에서 보는 우리도 즐겁다.
항상 부지런한 영자야, 더위에 건강 조심하고... -
황영자
2010.08.01 20:11
영은 아 고마워 함께 즐거워해주어,
그래 우리모두 건강유의하자. -
임효제
2010.08.01 20:11
7월 말일 날..
기업하는 사람은 어음 부도 막으러 다닌다지만,
우리 황여사님은 인천 중구와 손자를 위하여 다니시니,
젊은 사람 같은 노력이 돋 보입니다.
음악도 기운차고 명랑 합니다. 우~~ 와~~~~~~~ ^^ -
황영자
2010.08.01 20:11
젊은 사람은 아니지만 젊게 살아가려고 노력은 합니다.
항상 마음은 한 10년 낮추어 살아보려한다면 무리일까요?
음악을 찾으니 맞는 음악이 없어 응원가를 넣었지요.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3237 | ▶ 파도여 당신은.. [5] | 임효제 | 2010.08.04 | 133 |
3236 | 선농단(先農壇) 9호를 만든 사람들 [18] | 이문구 | 2010.08.04 | 204 |
3235 | 주거니 받거니 (383) / 여기저기 -지금 2 [6] | 김영종 | 2010.08.04 | 131 |
3234 | 주거니 받거니 (382) / 웬 개가 [16] | 김영종 | 2010.08.04 | 161 |
3233 | 유리공예 작품 [20] | 김동연 | 2010.08.03 | 138 |
3232 | 삼성전자의 HD 3D LED TV가 유럽서 최고 우수상품으로 선정 !! [1] | 전준영 | 2010.08.03 | 109 |
3231 | 교지 선농단(先農壇) 7, 8, 9호 표지 [14] | 이문구 | 2010.08.03 | 187 |
3230 | 주거니 받거니 (381) / 여기저기 -지금 [11] | 김영종 | 2010.08.03 | 185 |
3229 | # 동해에서 - 95회 출사 [14] | 성기호 | 2010.08.03 | 201 |
3228 | 친구 [여름용]의 여름 나들이 [7] | 이문구 | 2010.08.02 | 178 |
3227 | ▶ 8월의 소망 [6] | 임효제 | 2010.08.02 | 155 |
3226 | 이은희와 같이 Central Park에 갔어요.... [12] | 이초영 | 2010.08.02 | 203 |
3225 | 웃자고요. [3] | 오세윤 | 2010.08.02 | 162 |
3224 | 祝 유네스코 세계 유산 위원회 안동 하희마을과 경주 양동마을 등재 !! [5] | 전준영 | 2010.08.02 | 160 |
» | 이런모습 저런모습 49 -- 로봇대회와 골목사진 [18] | 황영자 | 2010.08.01 | 172 |
3222 | 한여름 밤의 콘서트 1 / 다섯손가락(임형순) 외 2 [14] | 이문구 | 2010.08.01 | 163 |
3221 |
등산(464)
[6] ![]() | 김세환 | 2010.08.01 | 121 |
3220 |
등산(463)
[2] ![]() | 김세환 | 2010.08.01 | 85 |
3219 |
등산(462)
[3] ![]() | 김세환 | 2010.08.01 | 121 |
3218 | 매조에게 보내는 하여가 - 짝사랑 타령 [8] | 오세윤 | 2010.08.01 | 229 |
3217 | 주거니 받거니 (380) / 도예 마을 -3 [6] | 김영종 | 2010.08.01 | 134 |
3216 | 김윤종 회장은 누구인가 !! [1] | 전준영 | 2010.08.01 | 156 |
3215 | 자연과 인간의 아름다운 조화 [8] | 이문구 | 2010.07.31 | 152 |
3214 | Picasa에서 연꽃과 놀았어요. [14] | 연흥숙 | 2010.07.31 | 158 |
3213 | [re] Picasa에서 연꽃과 놀았어요. | 정수혜 | 2010.08.04 | 103 |
젊은이 못지않은 싱그러움이 묻어납니다.
건강하게, 계속 좋은 작품 많이 보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