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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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니 받거니 (381) / 여기저기 -지금
2010.08.03 08:08

어젠 엄청 더웠다 이열 치열이라고 나가 본다
우리가 사는 곳이 이리 꽃들이 많은줄을 몰랐다
오늘 만난 꽃들만도 몇일 나누어 올려 본다
먼저 몇 송이의 무궁화를 ......




350년 전통을 이어온 덧간장으로 유명한 충북 보은군 장안면 하개리 선병국 고가
조상 대대로 대를 물려온 이 집 덧간장은 4년 전
서울의 한 백화점서 열린 '대한민국 명품 로하스 식품전'에서 1ℓ짜리 한 병이 500만 원에 팔려 화제를 모았다.
99 간짜리 그대로 남아 있는 선병국 고가로 1904 년부터 1921 년에 축조되었다 한다
f

댓글 11
-
하기용
2010.08.03 08:08
-
김승자
2010.08.03 08:08
무궁화 꽃빛이 샘나게스리 맑고 곱습니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시리... -
김영종
2010.08.03 08:08
이왕 조 박사에게 물어 보실거면 카메라 기능 안에 測 光 mode 를 제일 낮은 점으로 놓으시고
A F mode도 점으로 놓으시면 카메라를 피사체에 가까이 하시면 물론 F 2.8 일때
뒤의 배경이 완전이 죽으면서 피사체만 강조 됩니다 (맨 위의 무궁화) F 11 로 놓으시면
뒷배경 그림까지 선명하여 집니다(카메라에 따라 2.8 이나 11 이 없을수 있으나 상관 없이 최저 최고를 택 하시면 )
어렵게 생각 마시고 조박한테 기능만 물은후에 이리저리 몇번 하여 보시면 금방 입니다
-------- 이왕 시작 한김에 다른 분들도 이글 읽어 보며 참고가 되었으면 하여서 입니다 ------ -
김승자
2010.08.03 08:08
"조리개를 F 2,8 로도 아님 11 로도"가 제 카메라로도?
아무래도 제 수준을 넘어 선 Tip인가 봅니다.
현장 실습지도가 아니고서야 쇠귀에 경읽기.
이미 꿈나라에 가 있는 남편에게 내일 물어 보아야겠습니다. -
김영종
2010.08.03 08:08
두분 더위에 잘 보내고 계신지 ......
하나만 Tip 을 드려도 되는지 하면서
제 경우에는 꽃을 볼적에 해가 어딘지 하며 방향을 이리저리 잡아 봅니다
그러고 조리개를 F 2,8 로도 아님 11 로도 하며 이리 저리 바꾸어 봅니다
보통은 해를 정면에 두고 (역 광) 꽃잎에 비치는 쪽을 좋아 합니다
온몸으로 해를 받으면 기분이 좋으니까 ㅎㅎㅎ -
고풍스런 소박한 대문이 분위기 잡네요.
古家의 집안은 어떤지 궁금하여 집니다.
그 간장이 고가이나 맛과 향이 그만한 가치를
갖고 있겠지요. 한번 찍어 맛보면 만원은 내야 하겠지요?ㅎㅎㅎ -
김영길
2010.08.03 08:08
성기호형의 무궁화 작품들이 좋았었는데
김형의 사진도 보니 꽃이 선명하고 아름
다운데 f 11이 요령이라고 나도 기억해서
적어 두겠읍니다. 오늘은 절이 아니라
옛날기와집이네요.이제 나이가 들어서
인지 문도 담도 나무도 모두 마음에 와
닿는게 있읍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김동연
2010.08.03 08:08
무궁화 예쁘게 잡으셨네요.
고가의 담장과 대문이 품위있고 아름다워요. -
최경희
2010.08.03 08:08
지금은 무궁화와 목백일홍 계절이군요 어딜가나 만발이라 카메랄데고싶죠
선병국 고가의 안채가 보고 싶습니다.
간장맛과 향이 얼마나 좋으면... -
홍승표
2010.08.03 08:08
어슬렁거리는 줄만 알았더니
그게 아니네.
사진의 격이 훨 높아졌네. -
김영종
2010.08.03 08:08
무어 운이 좋았지 빛과 그림자가 맞은거유
너무 더워서 어슬렁 거릴곳도 별로 없으니 가자 하곤
냅다 달려 나왔수
좀더 천천히 보며 담으면 고가가 꽤 운치가 있든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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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무궁화가 무척 아름답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