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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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니 받거니 (383) / 여기저기 -지금 2
2010.08.04 12:08
바람에 날리는 나뭇잎을 잡으려는 것처럼
아무 목적도 방향도 없이 표류하는 인생
같이 지내온 지나간 인생의 삶 속의 모든 것들을
잊으려고 스스로의 마음을 진정합니다

주거니 받거니 (383) / 여기저기 -지금 2
선병국 고가를 둘러싸고 있는 송림속에 핀 야생 원추리 ?




아무 목적도 방향도 없이 표류하는 인생
같이 지내온 지나간 인생의 삶 속의 모든 것들을
잊으려고 스스로의 마음을 진정합니다

선병국 고가를 둘러싸고 있는 송림속에 핀 야생 원추리 ?




댓글 6
-
임효제
2010.08.04 12:08
-
김동연
2010.08.04 12:08
아직도 옛날을 잊지 않고 있으신지요?
현재와 미래만 생각하는 것은 어떤지요?
참나리가 울겠어요. 야생 원추리라니...
깜찍한 참나리와 단아한 고옥이 잘 어울립니다. -
김영종
2010.08.04 12:08
참나리 꽃은 같은데 하면서도 워낙 미인들만 앞에 오면 눈을 내리깔고
지나든 특히 부고 시절의 습관이 꽃도 같아서 휴게소 아줌마에게 물었드니 야생 원추리라 길래
자신있게 명칭을 올렸다 그만 우리 김동연 제주댁에 한마디 들어서 고칩니다
참나리 라고 합니다
왜 땅만 보고 다녔나 고요!!!
생각해 보십시오 오랜 수영 선수 생활에 매일 수영 연습장에서 만나는
다 벋은 처자들을 빤히 보면 실례인걸 익히 알았으니까요 ㅋㅋㅋ -
박문태
2010.08.04 12:08
야, 오타 좀 그만 쳐라. 다 벋은 처자가 아니라 다 벗은 처자다. 이 젊은 오빠, 가슴 뛰게 하는 구나. -
김영종
2010.08.04 12:08
송재주 선생님 반이었기는 한데도 국어 실력은 .......
모르는건 가르켜 주는 것이 진정한 친구이니까 틀린거 아르켜 주어라
가급적 조심하여서 다시는 안 틀리마 ㅎㅎㅎ -
황영자
2010.08.04 12:08
이건 참나리가 맞고요.
위에 올린 장독대에 쭈욱 펴있는 꽃은 원추리 같습디다.
꽃의 색이 비슷하니
잘못 알려 줄 수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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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우신데,
잊는 것도 행복한 길입니다.
옛 것을 잊고 나면 그래도 하늘이 보입니다요.
이제 말복이나 잊지 마시고 잘 챙겨 잡수 십시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