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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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을 읽어줄까 / 이희종(1958년) - 선농단 9호 게재
2010.08.09 16:11
신문을 읽어줄까 / 이희종(1958년) - 선농단 9호 게재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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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0.08.0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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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회
2010.08.09 16:11
과연 이희종 박사는 청년 시절 부터 뭐가 달라도 다르군. 시인으로 등단해도 될 정도이군. 축하. -
김영종
2010.08.09 16:11
희종이와 중등 때 부터 10 년을 같이하고
사회에 나와서 한국과 미국의 거리를 별로
느끼지 않고 같이한 일생인데 시를 썻었다고
지가 쓴것 맞나 아무래도 머리 갸우뚱 하게 하는군
저럴때도 있었나 친하였든 박희서가 출판 반장으로
지면을 활애 하여 주었나 하여튼 .......... -
이희종
2010.08.09 16:11
지금것 항상 어리에 남았던것은 제목뿐이였고 내용은 어렴풋이 계몽적이였다고 생각했는데 이교수가 재생을 해서 다시 읽으니 감개가 무량하오, 감사한마음 이를데 업소이다. 실은 임정수가 짝이여서 짝궁 부탁에 약해서 쓴것이고 사대공립교 시낭독회 시집에 실인것은 기억하나 선농단에 실인것은 전여 기억에 없다오. -
김영길
2010.08.09 16:11
지금도 소박하고 순수한 면에서 한결같은데
58년도나 지금이이나 변함이 없는 것같으니
성격의 기본은 나이가 들어도 항상성이 있는
것같으네. -
최경희
2010.08.09 16:11
이렇게 애끓는 국가관이 어렷을때 부터 컸었군요.!!
그러니 70이 넘은 지금 효자 이면서 나라를크게 생각하죠.감사. -
이희종
2010.08.09 16:11
경희씨, 너무 부끄럽네요. 지금은 큰 혼돈의 나날이랍니다. -
박일선
2010.08.09 16:11
그럴 듯 한데.
시 쓰는 재주도 있었네.
자네 아버님은 한시를 잘 쓰셨지만. -
이희종
2010.08.09 16:11
일선아 이제 사서하는 고생 마치고 12일 귀국한다니 잘됬다. 너의 귀국환영과 나의 출국환영(?)-그런것도있나-시원하다는말이겠지. 번개팀이 14일 지우의 본거지 가락시장에서 맞난단다 그러니 번개팀 서기장 준영 한테 문의 하여 꼭 참석바란다. 챙두에 유비 제갈량 관우 장비상 정말 그럴듯하다. 또하나 더하면 시나독은 육길원이가 대독했지, 나는 그날 사정있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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