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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원의 추억....... (6/11, 11선사회 출사)
2010.08.09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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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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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완기
2010.08.09 22:28
맞습니다.
장미는 봉오리때부터 필때까지의 과정이 매우 복잡하다고 합니다.
피고나서 질때까지의 그 처절미는 또한 주목할만하지요.
질무렵에는 왜 그리 추해보이는지. 지금의 우리 모습이 아닌지? 감사. -
장미의 피는 과정이 복잡하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습니다.
장미의 지는과정을 "처절美"로 표현 하는것은 아무나 못하지요.
아름다울수록 지는 모습은 더 처절 하겠지요.
젊은 시절 마음을 사로 잡았던 Star들이 노후, 추하게 변하는 모습처럼.
민대감의 예리한 표현,감사. -
김영종
2010.08.09 22:28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 하여도 될려나, 성박 삐치지 말고 !!!!!
배경과 색상이 아주 excellent ! excellent!!!
그런데 보는 순간 조화 같고 종이 수공예 같은 감이 턱 하니 느껴지네
조금은 물끼 같은 촉촉 함이 있었으면 좋을 텐데 살아 있는것 을 ....!!!!!!
서로 잘못되었다고 느끼는 점을 이야기 하는것도 이젠 필요 하지 않을까 ????
미안 하네!!!! -
좋은 지적을 서로 하여야 하지요.서로 발전을 위하여도 필요 합니다.
장미원 장미들의 배경이 지저분하고 지는 장미의 추한 모습도 보여서
조리개 확~ 열어 배경을 뭉개고 ,철이 약간 지난 꽃들이라 Contrast,Sharpness 를 좀 강조해야 했었네.
역광이나 측광일 경우 더 강조되는것 같으네.
꽃사진 찍을때 물 뿌리개로 인공 이슬을 만들어 찍는 친구들도 있다네.ㅎㅎㅎ. -
김재자
2010.08.09 22:28
색채의감각이-,
기쁨,희열 환희....인것같군요.
아주 율동적이며,....
무용공연을 보는것같아요.
늘 염려해주심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재자씨의 사진중엔 좋은 사진이 있어 감탄 합니다.
정규교육을 받지 않았는데도 눈설미로 익혀
사진들이 사진촬영의 기본을 갖추고 있습니다.
11선사 출사시 동행 하세요.
무거운것 들지 마세요. -
최경희
2010.08.09 22:28
그 때 장미공원의 장미는 볼품 없이 지고 있을때였죠 .
장미들 색감을 잘 잡아냈습니다.
장미 색들이 환상적입니다. -
그래서 조리개를 최대로 열어 배경을 확 뭉개고
Contrast를 강조해야 했지요.
벌써 그때가 아름다운 추억이 됐군요.무섭습니다. -
김숙자
2010.08.09 22:28
김영종님 말씀에 동감 입니다
겹겹이 쌍여있는 꽃의 신비로움은
우아하고 감미롭고 부드럽습니다 조화같은 느낌은 듭니다
까실한 메마름이 아니라 풍부하고 감성어린
표현이 색다르게 느껴집니다. -
안녕하시지요? 예술론을 강의한 이문구 교수 말대로
작품을 보고 각자 느낌이 다를수 있고
따라서 평가는 각자의 몫이겠지요.
좋게 보셨다니 고맙고 항상 격려하여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합니다. -
박일선
2010.08.09 22:28
장미 꽃 배경이 매우 어두운데 어떻게 했소?
혹시 검은 천을 가지고 다니면서 배경에 깔아서 만든 것이요?
카메라 노출로만 그렇게 된 것인가? -
내 경우,조리개를 최대한 열고(심도 얕게하는 효과-배경 뭉갬),망원렌즈로(원근감 없게하는효과)
초점이 맺히는 가능한 거리까지 접근,그리고
- 보정(심도 얕게하는데 도움)도 하고 찍으면 됩지요.
사진으로 밥먹는 사람은 검은천 배경,인공이슬,조명등도 사용하여
꽃만 선명하게 찍지요.이런 방법이 꽃사진의 비결이라네.
너무 선명하면(National Geography,Time) 조화같이 느끼는 사람도 있고.
그건 그렇고 건강한 몸으로 금의 환향 하길 빕니다. -
이기정
2010.08.09 22:28
비구상에서 다시 구상으로 환원하셨나요? -
사실 요새 모두들 헷갈리고 있습니다.새 선생님의 영향이지요.
허나 현대 사진의 흐름이 그렇다면 그것도 배워야 하겠지요.
그건 그렇고 모두 복학 걸기대 !!! -
김동연
2010.08.09 22:28
무슨 색을 좋아 하느냐구요?
노란장미와 흰장미를 좋아합니다. -
관행으로 색에 따르는 의미가 있겠으나
평화와 순수함을 좋아하는 동연씨 마음을
혜아릴것 같습니다. -
권오경
2010.08.09 22:28
마치 꽃 속에서 춤을 추다 갑니다.
그냥 즐겁고 행복하네요. 아름다운 꽃 속에 파 묻힌 듯.. -
감사합니다. 영흥도 출사길에 신승애,황영자
두분 안내 하시고 배려 하시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그곳에서 뵙지 못했지만 권작가의 뜻을 이해하고 미소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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