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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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니 받거니 (385) / 가을을 담는다 -2
2010.08.10 20:10


댓글 9
-
김영길
2010.08.10 20:10
-
김영종
2010.08.10 20:10
좀 은 이르긴 하지만 우리 농촌의 풍요로움을 느낄수 있어서
고추 밭의 지지 기둥 끝에 앉아있는 새도 아마 가을을 보고 있나 봅니다 -
오세윤
2010.08.10 20:10
열대야
맘 여전하니
난
바본가
33도
열대야에도
속을 끓이니
바보가 아니고야
이렇게 연연
못 하겠지
소나기도
내 뜰 무 뜨거워
비켜 가는 밤
벗이 들려주는
노래에
가을 꿈에 든다 -
김영종
2010.08.10 20:10
멋진 시 한수에 당연히 따라야 하는 한잔 술인데
어쩐다 너무 멀리 떨어져 있고 또 한잔을 못하는데
그래도 같이 들어야 겟지 ..... -
최경희
2010.08.10 20:10
이 더위 쫒는 가을 소리가 나와 빨리 열었습니다
탐스러운 고추, 아름다운 새
정겨운 음악에 더위가 저만치 가는듯합니다. -
김영종
2010.08.10 20:10
오늘 새벽엔 가끔 비가 나리기는 하였습니다만
구름 벗겨지고 있는 하늘에 몇송이씩 내미는 가을의
코스모스가 한껏 무르익어가는 게절을 느끼며 들어 왔답니다 -
김동연
2010.08.10 20:10
가을 냄새가 물씬 납니다.
새가 외로워 보이네요.
Beautiful Dreamer는 가져갑니다.
항상 고마워 하면서요. -
김승자
2010.08.10 20:10
좀 성급한 제목이라 미루고 있다가 이제야 들어 왔습니다.
엉뚱스러운 빨간 고추를 보고 "벌써?"하고 놀랍니다.
설마 벌써 가을을 담으시기야... -
김영종
2010.08.10 20:10
사실은 저도 빨간 고추를 보고 놀랐답니다
벌써 하며 고추 막대위의 한마리 새는 날아갈 생각도 없이 성급한
할배를 두리번 거리며 보고 있었습니다
저놈 참 이젠 너도 늙었다고 무시 하기냐 /덥기만 한 어느 이름도 모를 시골길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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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새 한마리는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것일가?
무더운 여름도 한참 기승을 떨더니 이젠 다시 가을?
이형 우리도 모르게 시간은 유수와같이 흐르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