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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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영원한 편집장 신정재에게!/육길원
2010.08.10 22:37
바다 건너 700여 킬로미터의 먼 거리를 불편한 몸으로 42일 동안 값진 도보순례를 한후, 그 고행을 기록한 '산티아고 길에서 나를 만나다' 책 출간을 이곳 미주동창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일전 출판기념회도 성대하게 개최했다는 소식 듣고, 비록 멀리 떨어져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이곳서도 마음만은 한자리에 함께 같이 했음을 전합니다. 평소 '동창회보' 편집후기를 읽을 때마다, 나 처럼 글로 밥을 먹고 사는 사람이 기가 죽을 만큼 박학다식하고 촌철살인의 수려한 문장에 감탄해온 사람으로서, 책은 아직 읽어 보지 않았으나, 힘든 여정이 잘 소개되었고, 신앙인으로서 사랑과 부부애가 돋보였다고 하니 훌륭한 걸작일 것이라고 확신 합니다. 무엇보다 건강 잃지 말고 더 정진해서, 제2 제3의 '산티아고'가 나올때에는 우리들도 출판기념회 현장에 참석해서 우정어린 축복을 함께 나눌것을 기약하며, 책 출판에 즈음하여 다시 한번 축하를 드립니다. 시카고 재상봉 모임을 준비 하면서 2010년 8월 8일 부고 11회 미주동창회장 육길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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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기대를 갖고 장 수를 넘겼답니다. 때로는 웃음을 먹음고...
<이 자리를 빌어 다시 축하합니다. 신정재님!>
육길원 미주회장님, '뜻 깊고 즐거운 멋진 모임'
여기서 미리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