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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스의 명상곡, 장영주

2010.08.13 13:09

신승애 조회 수:131




































비행기를 타고 온 브람스







                                                                            426








 


연주곡 : J.마스네 <타이스> 중 '명상곡'
연   주 : 베를린필하모닉, 장영주(바이올린), 플라시도 도밍고(지휘)




 

"내 삶에 만족해요.
그런데 3일에 한번씩 비행기를 타야하는 건 좀 힘드네요"

이 시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

그러나 연주여행을 위해 한 해에100일 이상을
비행기에서 보내야만 합니다.

 

그녀의 음악이 감동을 주는 건
완벽한 바이올린 외에도
이같은 개인적인 희생이 있기 때문에
가능할 것입니다.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좋아하고
운전하는 건 싫은데 특히나 주차는 증오(?)한다는
우리의 장영주!

 

소탈한 인간적 매력과
무대 위의 여신과도 같은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그녀의 브람스가 9월에 다시 우리를 찾아옵니다.

 

 

                                     황지원

 

 

                                    2010 런던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협연:사라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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