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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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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서해안 쪽 충청도와 경기도에 국지성 폭우로 200mm 가 내려 주변 농작물과 가옥이 침수되었다. 어제는 포천에 600mm 폭우가 내려 가옥 침수와 농경지 침수 되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오늘도 오후 부터 경기지역에 국지성 호우 주의보가 발령 되고있다. 북쪽의 찬 공기와 남쪽의 더운 공기가 부디 치는 곳에 국지성 폭우가 발생한 단다. 유독 북한과 중국의 국지성 강수량이 600-700mm가 내린다. 찬 공기가 남쪽보다 차 거워 비를 더욱 많이 만든다. 그래서 북한 전역이 100년만에 물 폭탄을 맞어 어제 600명이 죽고 수십만에 이재민이 발생하였다. 또한 잠 간 사이에 농경지 20만 정보가 물에 잠겨 8월 홍수로 북한 전역의 농사가 물에 떠내려 갖다. 

 

 




북한은 식량 자급을 하기위해 산중턱 까지 파헤쳐 다락 밭을 만들어 나무를 다 뽑아 겨울에 땔감으로 사용하다보니 작은 비에도 강과 냇물이 넘쳐 범란하는 것이 매년 행사이다. 탈북자가 남한에 와서 하는 일성이 나무가 푸르게 잘자라고 있다고 놀란다. 우리나라도 80년대 초 까지는 나무가 별로 없었으나 식목일에 300억 본의 나무를 심고 잘 가꾸다 보니 산들이 푸른 녹음이 우거지게 되었다. 81년 처음으로 일본 출장을 가니 나리타 비행장에서 동경으로 가는 길에 산마다 푸르고 녹음이 우거진 것을 보았을 때 그렇게 부러울수가  없었다. 요 근간에 일본에 자주가다 보니 한국도 거의 일본 수준으로 가고있다. 기름과 가스를 사용함으로 나무를 연료로 사용하는 일이 적어서이다. 그래서 홍수피해도 북한보다 적고 수해에 많은 대책을 세웠기에 인프라가 구축되어 홍수피해가 적다. 북한도 나무를 심어야 하나 가난이 가난을 낳고 있어 알면서도 당하고 있어 안스럽다. 왜 유독 금년에 국지성 폭우가 북한을 못살게 할까 신이 노하셨나 보다. 지구에 이상이 왔는지 러시아는 폭염과 산불로 고생 중국도 여기저기 홍수로 3000명이 죽고 수재민이 무려 1억명이 나고 농경지가 쑥대밭이 되다보니 남 도울세도 없다.

 

 




서울을 관통하는 한강이 범람하지 않고 유유히 흐르는 것은 소양강 댐과 남한강 댐의 미리미리 수위 조절하였기 때문이다. 7월 달 춘천에 고속도가 건설되었 다기에 동창들과 1시간 만에 춘천에 도착하여 소양강 노래를 부르며 소양 댐에 도착하니 물이 줄어 걱정하고 닭갈비 먹고 돌아왔다. 지금 쯤은 소양 댐에도 만수위로 이 가득할 것이다. 사진제공 이문구 63빌딩 스카이 라운지에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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