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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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석굴암 / 김영교(1958) - 선농단 9호 게재
2010.08.20 11:45
전준영동문님이 경주 수학여행시에 지팡이 이야기를 하시니
옛날 앨범을 펼쳐 보았어요.
석굴암 올라가는 도중에 잠간 쉬었다 가네요.
사진뒤에 "4291, 4,25..석굴암 올라가며..아이고, 다리야.."
적혀 있네요.
이지팡이는 돈주고 샀는지, 학교에서 나누어 주었는지
의아 합니다.
해돋이는 보았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그때는 석굴암 올라가는길에 층층계를 만들어 놓았네요..
석굴암 올라갈때 쓰자고,남대문 시장에가서 등산모를
6개를 사놓고, 여행가는날을 꼬박 꼬박 기다렸든
기억이 아직도 추억으로 남아있어요.
댓글 4
-
김동연
2010.08.20 11:45
-
윤여순
2010.08.20 11:45
추억 어린 사진이 좋다.
석굴암 올라갈때 생각이 나는데,
이때 내가 여학생중에 제일 먼저 올라갔던 생각이 나는데, 남 학생이 두사람이
먼저 올라가 있던 생각도.....
초영아, 고맙다. -
김숙자
2010.08.20 11:45
초영아 저 때가 그립구나
모자도 같고 지팡이는 각자
샀을꺼야 저 사진들 나도 있어
건강히 잘 지내. -
이초영
2010.08.20 11:45
숙자야...오랫만이다.
요사이도 많이 바쁘니?
부고 11에도 잘 안보이고.
이젠 대강 대강 쉬어 가면서 해라.
그러다가 무리하면,,,,건강이 제일 아니니?...건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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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자는 뭘 먹고 있나?
용규, 영자도 보이는구나.
나는 어디갔지?
너네들이 나를 왕따시켰구나.
한 방에서 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