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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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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마을, 안개바다

2010.08.18 17:47

신승애 조회 수:145
















며칠 전에 남편의 5주기 추모예배를 드리러 땅끝마을 

한상우장로 기념예배당에 다녀왔다.

 

도착 다음날 조촐한 예배를 드린 후 사위가 좋아하는 낙시를 하러 바다로 나갔다.

 

그 날 따라 바다는 안개가 자욱하여 바다풍경은 다 차단되고

주변의 낙시꾼들만 눈에 들어왔다.

엄숙하게 낙시밥을 꿰고 있는 사람은 나의 사위이다.

바다낙시는 처음이라나?  그러면서도 땀을 뻘뻘흘리면서  열심이었다.

낙시꾼들의 모습이 천태만상이었다.

 


나름대로 안개풍경이 매력이 있어서 올려본다.

 

짙은 안개로 오후의 태양도 넓고 크게 희끄므레한 흔적만을 나타내었다.

그래서 그런 태양을 좀 명확하게 드러내 보이려고 노력을 해 보았다. 

 

뒷 분에서는 땅끝마을을 소개하였다 ;

땅끝마을 전경,

보길도로가는 배,

땅끝전망대,

해수욕장,

밤의 가로등 (시골의 가로등 치고는 엄청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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