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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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니 받거니 (391) / 또 팔불출
2010.08.18 19:01
요 놈들 올려 보내고 나니 거의 몸살 수준이다
그래도 보내자 마자 또 보고 싶으니 방학 끝 전에 한번더 오라고 꼬시기는 했는데

저이들 부모이면 저런 주스는 어림 없지


작은 놈은 처음으로 그리 많은 물을 삼켯을 텐데도 신나서 온다 온다 하며 파도를 즐겻다


작년 에 자기는 못 잡은것 기억 한 모양 형아 처럼 5 마리 잡아서 엄마 에게 준단다 / 저녁엔 낚시로
미뉴에트(minuet)
우아한 걸음걸이를 뜻하는 프랑스 말에서 유래(프랑스어인 '작다'라는 뜻의 'menu' 에서 유래)되었습니다.
4분의 3박자의 약간 느린 템포의 우아한 리듬을 가진 프랑스 고전 춤곡이며,
1650년경 이후 루이 14세의 궁중에서 애호된 무용을 일컫는 말입니다.
16C 프랑스에서 시작되어 17C루이 14세 프랑스 궁정 무도회에서 보급되어,
전유럽으로 퍼져 나갔습니다.
발전을 계속하여 미뉴에트는 실제 춤곡보다 예술적인 색채가 짙어지고
리듬도 자유롭고 복잡해져서 음악형식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합니다. 유명한 곡으로는 보케르니의 미뉴엣과 바하의 미뉴엣, 베토벤의 미뉴엣, 비제의 아를르의 여인 중 미뉴엣 등이 있습니다. .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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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완기
2010.08.1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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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자
2010.08.18 19:01
손자들이 할아버지를 닮아 물을 좋아하는가 봅니다.
참 세월이 빠르다는 것을 아이들 크는 것보며 느낍니다.
언제 저렇게 의젓하게 컸을까?
볼수록 더 보고 싶은것 당연하지요.
자랑 많이 하십시오. -
김승자
2010.08.18 19:01
손자들이 얼마나 신이 났을가요!
그새 많이들 컷네요.
보내고 나서 상사병 안 걸리는게 이상하지요!
그래도 일일권에 사시니 답답할게 없겠습니다.
우리도 지금 큰딸네가 와서 신이 납니다. -
하기용
2010.08.18 19:01
* 손자 두 놈 거두느라고 수고 많았네.
아주 씩씩한 사내놈이라 그래도 훨씬 편하지 ..... -
이정란
2010.08.18 19:01
많이들 컸네요. 어른이 되어서도 이 시절 할아버지와 보낸 여러가지 놀이들이 그립겠습니다.
행복한 아이들, 행복한 할배.
팔불출 아닙니다. 저 같은 사람 부러워하라고 많이 올리세요.
얘들 조금 더 있으면 안찍히려 할겁니다. 그럼 올리실 것도 없어지죠. -
김재자
2010.08.18 19:01
암~ 뉘손자들인데.
절로 할아버지를 닮지않을수 없지^^^
씩씩하게 많이컷네.
오랫만에 째즈에 푹 빠졌다 갑.
난 얼후로 연주하는것은 들어 봤는데...
물에 발한번 담거도 못보고-
여름이 다 가고있네.
보고 돌아서면 또 보구싶겠지. -
임효제
2010.08.18 19:01
딱~
개구쟁이 얼굴이구만요.
그러지 마시고..
이번은 거꾸로,
서울로 올러 오시면 또 팔불출이라 하나요..??? 히히히 하하하.. -
김영종
2010.08.18 19:01
한꺼 번에 답하면 좀 건방 지다고 할런지하며
첫째 하여튼 이놈들과 어울리면 재미가 있습니다
우선 취미가 비슷 하니 말입니다 틱틱 거리는 아들보단 백배 오우케이 ㅎㅎㅎ
두째 요놈들이 얼마나 운동을 시키는지 건강에 좋고요
지금도 차를 속까지 까 뒤집으며 세차를 하느라 땀을 흠뻑 흘렷 답니다
모래는 해수욕장 저리 가라에 먹을거리 (무슨 칩등이 가득) 먹거리 버리는것 아니라지만 할수 없이 ......
세째 얼마나 재미들있었는지 서울 도착 하자 마자 지 엄마에게 언제 다시 가느냐고 .....
그러고도 수라는 강아지 까지 한목 거드니 ...... -
김동연
2010.08.18 19:01
손자들이 귀엽습니다.
할아버지랑 취미가 같으니
얼마나 신나게 놀았을까요?
더위가 아직 기승이니 한번 더 만나야 겠습니다. -
김숙자
2010.08.18 19:01
첫째 손자는 든든하고 둘째 손자는
귀엽고 할아버지와 취미가 같으니
할아버지를 친구처럼 생각 하겠습니다
즐거운 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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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의 사랑과 정성으로 큰 인물이 될것이 틀림없읍니다.
축하드립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