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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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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교 시인의 각별한 후의와 전준영회장의 수고로 저의 서가에는

매우 고귀한 시집이 큰 자라를 차지하게되었읍니다. 그런가하면 훗날 우리의

중요한 마음의 양식이 될걸로 확신합니다.

 

 

       어느 시인의 말중에 "가야할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라는 표현을 잊지않게 하였읍니다.

 

 

       "새롭게 떠나는 작은 새" 아! 그는 우리의 사랑을 가졌어라,우리의 사랑을

혼자서 가지고 떠나려해도 놓지지않는 우리를 밉사리보지는 못할것입니다.

 

 

       "서있던 자리에" 의

 

 

              "가슴이 터질듯

              보고싶은 사람아

 

              눈물이 쏟아질듯

              그리운 사람아 " 는  자리에 서있던 그이의 환한 미소가

      

        언제나 우리와 같이하고 있음일지라!

 

 

        "사랑으로 건지다" 의 구제는 우주의 섭리를 꿰뚫는 천둥소리로

작은 새의 울림으로는 매우 컸읍니다.

 

 

         정말로 명시가 가득한 김영교시집"새롭게 떠나는 작은 새"를 매우 감명 깊게

읽었읍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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