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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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시원한 빗속의 노래와 탶댄스
2010.08.2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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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원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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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애
2010.08.20 18:51
-
김영길
2010.08.20 18:51
황지원씨 해설이 좋습니다. 예전과 지금을 그렇게
보는 것은 당연하지만 사랑은 비를 타고의 번역을
원어보다 더 즐겨하는 것을 보면 한국사람의 감수성이
엿 보이는 것이지요.
저희들은 지난 토요일 탱글우드에 가서 존 윌리암의
보스톤 팝연주를 보고 왔지요. 대부분 연주가 옛날
헐리우드 영화 들을 발취해서 영상물을 화면에 올리고
보스톤 교향악단이 익살맞게 연주하는데 이젠 고령이된
존 윌리암스의 노련한 솜씨를 감탄 할 수 밖에 없었읍니다.
존 윌리암스는 옛날의 존 웨인때부터 영화 주제곡 작곡을
전문으로 한 분이지만 새로운 시대에 들어서서 Star War와
같은 새시대의 뮤직에도 혜성과같은 존재입니다.
존 윌리암이 탱글우드에 온다하면 관중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는데 우리들이 한시간전에 도착했는데 이미 좌석은
만원이고 잔디에 몰려잇는 관중들도 너무 많아서 존 윌리암이
얼마나 미국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있는지를 알 수 있었읍니다. -
하기용
2010.08.20 18:51
* 최근에 < 진 케리 > 의 사진을 보았는데
얼마나 멋지게 늙었는지 - 늘 웃는 모습이 보기가 좋았습니다 ...... -
연흥숙
2010.08.20 18:51
우린 옛날 배우들과 젊은 날을 보내서 지금 보면 참 반갑겠네요
탭댄스가 물소리와 어울려 더 멋지구나. 승애야. -
황영자
2010.08.20 18:51
폭염속에서 시원한 빗속에서 춤추며 노래하는 것을보니 좀 시원해 진것 같다. 승애야.
적절한시기에 올린것 같구나. -
김승자
2010.08.20 18:51
Classic!
이런 innecent beauty를 그려 낼 수 있는 작품이 또 나올 수 있을가?
바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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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살스럽게 노래하고 춤추는 진 켈리를 보고 있자니
입가에서 저절로 미소가 떠오르네요.
시원한 느낌도 들고요.
철없이 나도 그 처럼 빗물 첨벙이며 놀고 싶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