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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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한창인 꽃, 임파첸스
2010.08.21 23:21
봄 4월 중후반에 모종을 하면
늦가을 서리 오기 전까지 계속 핀다.
한창 여름 지금 임파첸스도 한창이다.
내가 제일 좋와하는 꽃이다.
댓글 12
-
하기용
2010.08.21 23:21
* 걸작을 올렸습니다. 감사 ! -
김영길
2010.08.21 23:21
도시의 작은공간에서도
이렇게 귀한 아름다움을
보전하고 살아가는 김인
참 존경이간다. 이 작품을
보니 너의 건강도 sound,
너의 정신건강도 sound.
정말 sound body, sound
mind인가 보다. -
황영자
2010.08.21 23:21
어 이상하네요.
왜 창이 또 뜨지요?
갑짜기 이상해 졌어요.
아까 한시간전에도 안 그랬는데.
지금은 제목에서 열기만 하면 모두 창이 새로 듭니다.
난 김회장님이 뭔가 새로운 기법을 쓴줄알았는데 아니군요.
그런데 새창에서 다른 것을 열면 또 새창이 뜨지는 않는군요. -
김동연
2010.08.21 23:21
나도 임파첸스 참 좋아해요.
한동안 마당에 열심히 심고 자랑했는데
요즘은 마당에 없어요. 모종을 발견하면
당장 내년에 심어야겠어요.
참 싱싱하게 잘 키우고 계시네요.
박수치는 소리 들리세요? -
김인
2010.08.21 23:21
그간 두차레 꽃나무 비료를 주었답니다.
동연님, 네 ~ 박수치시는 소리가 지금 여기까지 들려 오고 있네요.
동연님 이더위에 건강하세요. -
신승애
2010.08.21 23:21
김인씨, 동연아,
임파첸스?
이꽃 이태리 봉숭아라고도 불리는 것 아닌가요?
그늘에서도 잘 자라는 꽃.
그래서 나도 나무아래에 많이 심던 꽃인데, 이태리 봉숭아라고. -
김인
2010.08.21 23:21
임파첸스를 이태리 봉숭아 라고 부르는지는 잘모름니다.
이 꽃은 음지성 식물은 아니지만 직사광선을 싫어해서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입니다. 우리집 뒷마당에서는 아주 안성마춤이지요.
지난 봄에 심재범 동문의 안내를 받아 고양시에서 모종을 해다 심었는데 5월 부터 피기시작한
6가지 색 임파첸스를 즐기고 있으며 한여름 지나 늦가을 서리내리기 직전 까지 이 꽃을 즐길 겁니다.
승애님 이더위에 건강하세요. -
김영은
2010.08.21 23:21
뒷 마당의 잘 가꾼 임파첸스[꽃은 보았지만 이름은 처음 들었음]가
주인의 인품을 말해주듯, 조촐하게 단정하게 피어 있네요.
화려하지 않으면서,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은 아주 예쁜 꽃이에요.
사진도 아주 근사하게 올렸습니다. -
김승자
2010.08.21 23:21
Impatiens를 예쁘고 무성하게 잘 키우셨군요.
처음에는 듬성 듬성해도 갈수록 크면서 둥그렇게 모양을 잡아서
나무 아래 화단가를 풍성히 장식해 주지요.
늦여름부터 더 왕성히 커서 시월 말까지 즐기실 겁니다.
꽃 가꾸시는 실력을 보니까 Green Thumb이신 모양입니다. -
김인
2010.08.21 23:21
승자님 오래간만입니다. 성구도 잘 있지요.
저는 Green Thumb느 못되구요. 4월 말경 모종해 심었던 꽃에다 산(Saan)이 엄마가 가져오는
Miracle Grow (화초등 꽃나무 영양제)를 1년에 두어번 물에 타서 주지요. 15cm 간격으로
듬성듬성 심었던 임파첸스가 화단을 꽉 덮으며 꽃도 싱싱하게 잘펴요. MG를 물에 타서 주면 꽃이 생장하는
기적 같은 모습을 광고대로 24시간 안에 목격하게 된답니다. 두분 건강하세요. -
이초영
2010.08.21 23:21
김인 교수님....예쁜 꽃들, 정성스레 가꾸신 화단 이 풍성한 꽃들로
둘러쌓여,화려하고 예쁩니다.
9월 한달, 10월초까지도, 이 꽃들이 꾸준히 피어있겠지요.
매일 아침, 활짝 피어 반겨주는 7 색갈의 꽃들과 함께,
행복한 하로를 시작 하십시요...... -
김인
2010.08.21 23:21
아! ~ 초영님 너무 반갑습니다.
여행도 두어번 (하와이와 졸업 50주년 남도 여행) 함께하신 밖았 어르신도 안녕하시지요.
현관 들어가는 길섶 화단에 심어 가꾸신 임파첸스를
사진으로 보여주신적이 있지요. 미국이나 한국이나 임파첸스가
아름답게 피는 군요. 초영님 댁의 임파첸스가 조금더 예쁜 것 같았습니다. ㅎ ㅎ ㅎ.
두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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