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23 08:56
8월14일 마지막 날 이른 아침 떠오르는 햇살에 Mt. Robson 정상이 자기 모습을
다 보여주다. 3 밤을 이 산 속에서 지내며 마음에 많은 아름다운 그림을 저장해
놓고 떠난다.
2010년은 Mt. Robson Camping의 해로 기억될것이다. 하산하는 길은 가벼워
5시간 만에 마치다. 내려오는 길에 Kinney Lake의 비취색 빙하 녹은 물에 온
몸을 담그다. 뼛속까지 차지는 호수 물에 몸과 마음을 깨끗이 씻다.
자스퍼 에서 알버타 AAA 스테이크와 포도주로 자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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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마음은 지금도 하고 싶은걸 언제 시간 내어서 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