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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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회 칠인(七人)의 수호자(守護者)
2010.08.28 10:59
1. 일시 : 2010년 8월 27일(금) 오후 1시 30분 ~ 오후 5시
2. 장소 : 미담(美談) - 논현 2동 주민센터 컴퓨터실
3. 참석 : 연흥숙, 이은영, 김 인, 김영종, 전준영, 하기용, 이문구
* 8월 마지막 인사회에는 회원들이 다른 모임과 무더위 때문인지 겨우 7명이 모였습니다.
9월에는 친목 여행으로 모임을 마무리하고 10월부터 총동창회관으로 옮길 계획입니다.
이번 만남은 어쩌면 논현동주민센터에서는 마지막이 될는지 모르는 모임이었습니다.
끝까지 자리를 지켜준 회원들이 그렇게 고맙고 든든할 수가 없었습니다.
1. 탐구(探究) - 김 인
2. 자적(自適) - 하기용
3. 진지(眞摯) - 이은영
4. 환희(歡喜) - 연흥숙
5. 심각(深刻) - 전준영
6. 여유(餘裕) - 김영종
7. 혼미(昏迷) - 이문구
* 열정(熱情) - 두 주먹을 굳게 쥐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합니다. *
댓글 19
-
이정란
2010.08.28 10:59
-
이문구
2010.08.28 10:59
사실 인사회의 많은 베스트 멤버들이
선사회와 겹쳐서 어려움이 많았을 줄 압니다.
지금 예정하고 있는 계획은 수요일에 모이는 시간을
전처럼 오전 11시로 잡아 1시 쯤에 인터넷 끝내고
점심 마치고 2시 경에는 헤어질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인데
글쎄요. 어떤 변수가 어떻게 작용할는지 아직은 모릅니다. -
신혜숙
2010.08.28 10:59
7인의 수호자 사진들에게 붙여준 제목과 사진들을 유심히 보면서 표정의 특징에 기막힌 표현... 감탄하며
"탐구. 자적.진지. 환희 .심각. 여유. 혼미.열정" 등을 주의 깊게 보다가 이교수 본인 사진을 보곤 피식 웃고
김교수의 두손을 불끈 쥔 사진에" 열정과 설명"은 소리내어 혼자 낄낄거리며 웃엇답니다.너무 재밋습니다.
이 교수의 수준 높은 해학에 존경을 보냅니다. -
이문구
2010.08.28 10:59
오랜만이라 더욱 반갑습니다.
학구에 몰입하셨다더니 언제쯤 귀국하시는지요?
10월 초 테마여행에는 함께 어울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진만으로는 너무 단조로울 것 같아 토를 달았을 뿐인데
혹시 본인들이 언짢아하면 어떻게 하나 걱정도 됩니다. -
신승애
2010.08.28 10:59
나도 인사회의 영원한 회원임을 선포합니다.
믿어 주세요. -
이문구
2010.08.28 10:59
지난 해에 열심히 수고하신 노고를 어찌 잊겠습니까?
요일과 시간이 잘 조화되어 잎으로는 참석에 어려움이 없기를 바랍니다. -
연흥숙
2010.08.28 10:59
어쩌다 내가 수호 7인방에 들어가다니.
승애야 마음은 인사회에 몸은 전시회에 있었구나.
전시회에 있는 친구들 보기 좋더라. -
이문구
2010.08.28 10:59
대전에서 올라온 김영종 친구나 온양의 연흥숙 동문
모두가 먼 길에 두 시간 이상 차를 타고 온 노고가 고맙지요.
대전으로 가서 다시 시작하라면 이제 나는 못할 것 같습니다. -
김동연
2010.08.28 10:59
7인의 수호자들 수고하셨습니다.
논현동의 마지막 모임을 지키느라 모두들 진지합니다.
혼미하신분만 빼고는...
신혜숙처럼 나도 ㅋ.ㅋ. 거렸습니다.
여행일정은 아직 안 정하셨는지요?
문화인들은 여행 일정을 서너달 전에 정한다고 하던데... -
이문구
2010.08.28 10:59
김영종의 영평사 게시물 댓글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날짜가 겹치는 문제가 안타깝습니다.
어느 쪽이든 조정이 가능했으면 좋겠습니다. -
임효제
2010.08.28 10:59
어찌 되던간..
이유야 뭐던간메 죄송하고 송구합니다 꾸벅~~ 매조 드림 ^^ -
이문구
2010.08.28 10:59
우리 [매조] 친구의 열정을 모르는 친구가 어디 있으리오!
절대로 무리하지 말고 여건이 되면 자주 만나도록 합시다.
[매조] 사부의 도움을 기다리는 친구들도 많으니 말입니다. -
하기용
2010.08.28 10:59
* 어제
매일 같이 바쁘게 생활하는 < 정 장 군 > 을 제외하고
중앙공원 '번개팀' 10명이 모였습니다.
그 곳에서 신원한 공원 산책을 하면서 우리의 살림꾼
< 전 준 영 > 과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논현 2동 주민센터는 8月로 끝내고, 아름다운 9月이 오면
< 이 문 구 > 사부가 얘기 한 것 처럼,
9月 초에는 날짜와 관계없이 적당한 날을 잡아서 멀리 가지 말고
서울 대공원이라던지 공기 좋고 시원한 곳이 모여 3. 3. 5. 5.
산책을 하고 맛있는 점심도 먹고 하자구요.
9월 말이나 10월 초 총동창회 회관이 문을 열면 매월 첫 수요일과
셋 째 수요일 11:00am ~ 1:00pm 2시간 동안 컴 연구를 하고
1:00~ 3:00pm 까지 버티고개 부근 식당에서 수다 떨다가
헤어지자고 ....
이를 위하여 어제 < 김 영 은 > 회장과 장시간 통화를 하였고
내일 사당동 총동창회 사무실로 林과장을 면회하려 하고 있답니다. -
하기용
2010.08.28 10:59
* 정정 --- 사당동 --> 방배동 -
이정란
2010.08.28 10:59
1,3 수요일로 알고있겠습니다. 인사회 시작에서 하던 요일이지요.
바로 위의 '* 정정 --- 사당동 --> 방배동 '을 보고 씁니다.
자기가 쓴 댓글은 오른쪽 끝에 펜촉(코멘트 수정)을 눌러서 수정할 수가 있습니다.
그 아래 댓글이 달리면 펜촉이 사라져서 수정이 안됩니다.
지금은 제가 이 댓글을 달았으니 회장님의 댓글에 펜촉이 없을것입니다. -
황영자
2010.08.28 10:59
대전에서 온양에서 멀다않고 모두 오는데 난 인천촌놈이니 못가도되 하고위안을 삼았더니
미안하군요.
병원에 갔다가 오후에는 갈수도 있었는데....
그런데 우리11회면 모두 영원한 인사회원아닙니까?
언제부터 출석인원만 인사회원으로 정 했나요?
초대회장님께서 분명 11회전원이 인사회라 해
모두 그리 알고 있는데 계속 명단도 발표하고 영원한 회원을 강조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그러니 나오고 싶은 친구들도 나는 아니라고 생각하여 못나오는 것이아닙니까?
너도 나오지 않으면서 무슨 말이 그리많으냐? 하면 할말 없으나
촌놈에다가 요일과 시간이 부족하여 못나가는 것이지
인사회에서 탈퇴한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동창회관으로 이사하고 요일과 시간을 맞추어 나가려고 마음먹고 있는데..... -
최경희
2010.08.28 10:59
영자야, 고맙다. 시원하게 말해줘서 ..
선사회와 겹쳐서 사실 맘으로 섭했는데 .
(모르는게 많아 가고싶어도 시간이안되서) -
권오경
2010.08.28 10:59
어유~~죄송.
저두요~. 동감이요~. 말하나마나죠.ㅎㅎ.
이사부님의 사진과 멘트에 하하하~. -
윤여순
2010.08.28 10:59
정말이지. 겹쳐서 못나간거지...
좋은 말 잘 했네요.
인사회에서 배운것들도 많은데.
안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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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래도 여전히 영원한 인사회 붙박이 회원임을 자부합니다.
다음 기회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