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ㆍ 함께하는 부고인
등산(479)
2010.09.01 11:53
걸어 올라가고 17명은 Whistler Gondola 를 타고 올라가 오후 4시 Round
House에서 만나 함께 내려오다.
거리 11.5 km인 Singing Pass고개까지 700 m를 올라가 능선을 타고 가는9.5km 등산로는 3 봉우리를 넘는데 이 봉우리들은 악기 이름을 따 Piccolo, Flute, Oboe라고 부른다. 2000m 이상 높은 산들로 둘러 싸인 넓은 초원(Alpine Meadow)을 눈 덮인 산들을 보고 걸으면 감탄의 소리가 저절로 나오게 된다.
너무도 후련하고 탁 트인 전경을 보기 위해 3시간 땀을 흘리고 올라가다. 세상의 모든 일처럼 땀을 흘리지 않고 서는 환상적인 기쁨을 경험할 수 없는 것이다.
댓글 6
-
김동연
2010.09.01 11:53
눈덥힌 산이 아주 신선해 보입니다. -
하기용
2010.09.01 11:53
* 모두들 대단한 등산가들 입니다. -
김숙자
2010.09.01 11:53
매일 산을 오르시는 김세환님
청정 지역의 푸르고 맑은 공기가
품어져 나오는 것 같습니다
산행일지 사진 잘 보고 있습니다
건강수명 100세는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
김세환
2010.09.01 11:53
숙자님 고마워요. 놀라간다는 마음으로 산에 감니다.
바다나 산 넓은 자연은 내 놀이터이지요.
작년 4월에 귀국해 10일간 바다 바람을 쏘이며
제주올레를 돌았지요. 아름다운 경치, 시원한 전경
걸어도 걸어도 피곤한줄 몰랐음니다.
우리가 발 딛고 서있는 이 지구는 정말 아름다운
곳 임니다. -
황영자
2010.09.01 11:53
아름다운 지구를 맘것 누리시는 김세환씨는 행복한사람이며
이 행운을 맘것 즐기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늘 산행하며찍은 사진을 보는 저도 함께 행복합니다. -
임효제
2010.09.01 11:53
맞아요.
땀 흘리지 않고는 기쁨을 맛 볼수 없지요.
세환이 형의 친구들은..
하도 많아서 손으로 셀 수가 없겠습니다 ㅎㅎㅎㅎ
부지런히 노후를 즐기세요. ^^*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3412 | [건강 자료 3] 노화를 늦추는 생활 습관(How to Stay Young) [8] | 이문구 | 2010.09.03 | 152 |
3411 | 주거니 받거니 (399) / 한마디 잘못한 죄로 [9] | 김영종 | 2010.09.03 | 187 |
3410 | 행복하고 즐거운 제주여행 3. 올래길을 걷다 [25] | 황영자 | 2010.09.03 | 246 |
3409 | 하늘 맑던날.... [7] | 김재자 | 2010.09.03 | 210 |
3408 | 범어사에서... [5] | 김재자 | 2010.09.03 | 174 |
3407 | 주거니 받거니 (398) / Roman road [9] | 김영종 | 2010.09.02 | 133 |
3406 | # 한반도 서남쪽 섬풍경- 1 [23] | 성기호 | 2010.09.02 | 236 |
3405 | 시베리아 여행기 (후편 14) - Yakutsk [7] | 박일선 | 2010.09.02 | 131 |
3404 | [건강 자료 2] 노인들이 잘 넘어지는 원인은 내이전정(內耳前庭) 때문 [6] | 이문구 | 2010.09.02 | 162 |
3403 | The Chant of Metta [1] | 김재자 | 2010.09.02 | 160 |
3402 | Too Beautiful To Last [3] | 김재자 | 2010.09.02 | 135 |
» |
등산(479)
[6] ![]() | 김세환 | 2010.09.01 | 112 |
3400 | 주거니 받거니 (397) / 맑은 하늘이 그리운 ..... [9] | 김영종 | 2010.09.01 | 200 |
3399 | Piano trio in E flat major, D. 897, Notturno [4] | 김재자 | 2010.09.01 | 160 |
3398 | Come September [9] | 김재자 | 2010.09.01 | 199 |
3397 | ▶ 호박 같은 인생 [24] | 임효제 | 2010.08.31 | 264 |
3396 | 가을 테마여행 예정지 답사 [6] | 이문구 | 2010.08.31 | 214 |
3395 | [re] 가을 테마여행 예정지 답사 추가 [2] | 정지우 | 2010.09.01 | 122 |
3394 | 율곡 이이 이지스함 진수 !! [3] | 전준영 | 2010.08.31 | 136 |
3393 | 유모어(웃고 갑시다) [4] | 심재범 | 2010.08.31 | 161 |
3392 | 아름다운 悲歌 [4] | 신승애 | 2010.08.31 | 160 |
3391 | 제목 없음 [26] | 김동연 | 2010.08.31 | 211 |
3390 | '어글리 코리안', 내가 본 그 위대한 세대 /퍼옴 [15] | 김승자 | 2010.08.31 | 182 |
3389 | 시베리아 여행기 (후편 13) - Yakutsk [3] | 박일선 | 2010.08.30 | 125 |
3388 | 세상에 이런 무서운 일이 [13] | 황영자 | 2010.08.30 | 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