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ㆍ 함께하는 부고인
[건강 자료 3] 노화를 늦추는 생활 습관(How to Stay Young)
2010.09.03 19:38
![]()
노화를 늦추는 생활 습관 18
Eyes
눈의 노화도 관리하면 늦출 수 있다
시력 저하와 백내장 등의 문제를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적절한 영양을 공급하고 관리하면 나이가 들어서도 충분히 좋은 시력을 유지할 수 있다.
01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기 자외선 차단은 얼굴뿐만 아니라 눈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망막과 수정체에 자외선 빛이 투과하면 심각한 손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 햇살이 강할 때는 선글라스나 챙이 넓은 모자 쓰기를 생활화할 것.
02 TV·PC 모니터와 거리 두기 전자파가 나오는 TV나 컴퓨터 모니터를 바라볼 때는 최소한 모니터의 대각선 길이만큼 뒤로 물러나 있어야 눈을 보호할 수 있다. 예컨대 21인치 TV라면 적어도 53.34cm의 거리를 확보해야 한다.
Brain
나이 들어서도 깨어 있는 뇌 만들기
뇌 기능은 점점 감퇴하며 20대에서 90대에 이르는 동안 중량도 10%나 줄어든다. 뇌의 노화를 방지하고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
03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관리하기 뇌는 혈액으로부터 영양을 공급받는다. 따라서 뇌의 진정한 항노화는 혈관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하는 데서 시작된다. 혈관에 좋은 해초와 생선 등은 혈소판의 점성을 줄여 응고를 막는다.
04 화학물질 멀리하기 화학조미료의 일종인 MSG나 감미료 같은 식품첨가물은 뇌에도 영향을 미쳐 기억상실과 같은 뇌 기능 장애를 초래한다. 화학조미료의 섭취를 줄일 것.
Ears
보청기 없이 살기 위한 예방법
10대만 들을 수 있는 휴대폰의 고주파 벨소리가 있다? 억울하지만 사실이다. 청력의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는 몇 가지 방법.
05 청력에 좋은 음식 섭취하기 엽산과 녹색 채소는 청력 소실을 늦춘다. 엽산과 비타민 B12가 부족하면 청력과 관계된 신경 조직은 물론 혈관 조직에까지 영향을 주므로 주의해야 한다.
06 소음에 노출되지 않기 소음이 심한 환경에 놓여 있다면 소음 차단 헤드폰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소음 차단 헤드폰은 저주파는 물론 고주파의 소음까지 차단해 귀를 보호한다.
07 귀지 제거하기 귀지는 나이가 들수록 건조하고 두꺼워지며, 귀지가 많이 차 있으면 소리가 고막에 도달하지 못한다. 따라서 고막이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귀를 청소해야 한다.
Heart
내 몸의 엔진, 고장 없이 관리하기
내 몸을 뛰게 만드는 핵심 엔진인 심장. 백 살까지 건강하게 뛰는 심장 만들기 프로젝트.
08 심장 질환도 유전이다 가족 중 심장과 혈관계 질병을 앓는 사람이 있다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고혈압은 물론 유전적인 신체 환경과 습관까지 물려받았을 가능성이 크다. 심장 질환을 유발하는 지방질의 과다 섭취, 흡연, 운동 부족 등 생활 습관부터 하나씩 고쳐나간다.
09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적당한 운동은 심장을 건강하게 만든다. 심혈관 운동은 혈압을 낮추고 혈관을 확장시켜 유연하게 한다. 숨이 살짝 차오를 정도의 운동을 주 3회, 20분 이상 할 것.
10 심장에 영양을 주는 음식 먹기 __마늘_하루 한 쪽의 마늘은 혈액을 맑게 하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__올리브유_몸에 좋은 고밀도 콜레스테롤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고 혈관 벽을 깨끗하게 만든다.__마그네슘_혈압을 낮추고 부정맥을 줄여주는 마그네슘은 아보카도, 건포도, 콩, 시금치 등으로 섭취할 수 있다.
Lung
건강하게 숨 쉬기 위한 방법, 폐
나이가 들면 폐가 유연성을 잃고 뻣뻣해진다. 건강한 호흡을 위한 몇 가지 방법.
11 만성 폐 질환을 막는 음식 섭취하기 과일, 채소, 생선은 폐 질환에도 효자 음식이다. 노폐물을 배출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폐 질환에 걸릴 위험을 낮추는 것. 특히 비타민 A와 베타카로틴을 섭취하면 폐암, 동맥경화증 등에 걸릴 위험이 45~50%나 낮아진다.
Stomach & Intestine
노화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 위와 장
평생 무엇을 먹고 배출하느냐는 노화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위와 장에 무엇이 들어오고 어떻게 나가느냐에 따라 내 몸의 노화가 촉진되기도 하고 지연되기도 한다.
12 하루 8잔 물 마시기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내 몸에 줄 수 있는 가장 간단하고도 효과적인 선물이다. 변비를 없애고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는 것만으로도 위와 장이 튼튼해진다.
13 내 몸에 독이 되는 음식 알아내기 제아무리 인삼이라도 체질에 맞아야 ‘약’이 되는 법. 내 몸과 궁합이 맞지 않는 음식을 알아내기 위해 3일간 음식물 제거 실험을 해본다. 나와 맞지 않다고 생각되는 특정 음식을 식단에서 제외하면 내 몸의 반응과 소화력을 체크해볼 수 있다.
Immunity
인체의 든든한 수문장, 면역력
공중 화장실이나 컴퓨터 키보드, 마우스, 휴대폰 등에는 우리 몸에 침투할 날만 기다리는 세균과 바이러스가 무수히 많다. 내 몸의 든든한 보디가드인 면역 시스템 덕에 이들을 이겨낼 수 있는 것. 따라서 면역력을 키우면 건강해지는 것은 물론 노화로 오는 질환도 늦출 수 있다.
14 손 자주 씻기 손과 도구를 사용하는 인간의 특성상 세균이 손을 통해 입이나 코로 들어가는 것은 당연지사. 이를 예방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틈틈이 비누로 손을 씻거나 손 소독제를 사용해 손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다.
15 발효 음식 섭취하기 김치, 요구르트, 젓갈과 같은 발효 음식은 숙성되는 과정에서 젖산균을 생성하는데, 이 젖산균은 몸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피를 맑게 한다. 또 요구르트가 발효되는 과정에서 나오는 몸에 좋은 세균은 체내에 곰팡이가 자라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Bones & Muscles
활발한 활동의 기본, 뼈와 근육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기분으로 한 살이라도 젊을 때부터 관리해야 한다는 생각이 중요하다.
16 뼈에 근육 붙이기 뼈의 재생을 촉진하는 방법은 뼈에 자극을 주는 근력 운동을 하는 것. 아령, 역기 등을 이용한 운동은 지방을 태우고 근육을 키워 뼈를 튼튼하게 한다.
17 뼈에 해로운 습관 피하기 음주, 흡연, 비타민 A 과다 섭취는 골밀도를 저하시키는 요인. 탄산음료나 소다수 같은 음료를 많이 마시는 사람은 어른이 되었을 때 골밀도가 훨씬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탄산음료를 많이 마신다면 영양제나 음식으로 칼슘을 충분히 보강할 것.
18 자세를 바르게 하기 일상생활에서 뼈의 형태를 바로잡는 것도 중요하다. 바른 자세로 걷고 앉는 것은 뼈와 근육을 젊게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원칙. 좋은 신발을 신는 것도 중요한데, 하이힐은 척추의 무게중심을 흐트러뜨려서 뼈를 휘게 하거나 변형시키므로 주의한다.
댓글 8
-
김영길
2010.09.03 19:38
-
이문구
2010.09.03 19:38
알아서 미리 잘 관리했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우리는 이미 상당한 [노화]에 이른 듯 합니다.
그러나 체념하지 말고 80, 90을 바라보며
더 이상은 천전히 늦추도록 노력해야 하겠지요. -
임효제
2010.09.03 19:38
노화를 늦추는 것이..
음식 섭취도 중요하다는데..
저는 올 5월 부터나 각성하고, 우유를 매일 1컵을 먹지요.
전에는 자주 안 먹다 그 우유만 먹으면,
그저 배 속에서 '구라파 전쟁'이 났으니까요. 하하하하 -
이문구
2010.09.03 19:38
나도 우유를 거부하는 체질이었지만
몇 해 전부터 우유를 마시면서 경직된
장 운동이 원활해졌답니다.
앞으로도 건강을 유지하도록 노력합시다. -
황영자
2010.09.03 19:38
결국 노화를 늦추는 생활 습관에서는 음식이 제일 중요하지요.
머에는 머가좋고 머에는 머가 좋고 하니
그것을 먹으려다보면 음식을 골고루 못 먹게 되는 경우가 허다한데
제 소견으로는 모든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이 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우유를 못 먹던 사람인데 시몬님과 같이.ㅎㅎㅎㅎㅎㅎ
지금은 잘 먹습니다.
우유도 중요하지요. -
이문구
2010.09.03 19:38
어느 의사가 TV 건강 강좌에 나와서
자기 몸이 원하는 음식이라면 필요한 것이니
너무 가리지 말고 먹어도 좋다고 하더군요.
꼭 맞는 말인지는 몰라도 그 후로
내가 먹고 싶은 음식은 가리지 않고 먹는답니다.
물론 양은 지나치지 않게 조절하지만요. -
김숙자
2010.09.03 19:38
좋은 습관은 건강의 첩경이고 나쁜 습관은
만병의 근원이고 특히 중요한 것은 5군식품이
고루 함유된 균형있는 식습관과 운동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
이문구
2010.09.03 19:38
제대로 지키기는 참 어렵겠지만
좋은 습관을 가지도록 노력은 해 봐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 | [건강 자료 3] 노화를 늦추는 생활 습관(How to Stay Young) [8] | 이문구 | 2010.09.03 | 152 |
3411 | 주거니 받거니 (399) / 한마디 잘못한 죄로 [9] | 김영종 | 2010.09.03 | 187 |
3410 | 행복하고 즐거운 제주여행 3. 올래길을 걷다 [25] | 황영자 | 2010.09.03 | 246 |
3409 | 하늘 맑던날.... [7] | 김재자 | 2010.09.03 | 210 |
3408 | 범어사에서... [5] | 김재자 | 2010.09.03 | 174 |
3407 | 주거니 받거니 (398) / Roman road [9] | 김영종 | 2010.09.02 | 133 |
3406 | # 한반도 서남쪽 섬풍경- 1 [23] | 성기호 | 2010.09.02 | 236 |
3405 | 시베리아 여행기 (후편 14) - Yakutsk [7] | 박일선 | 2010.09.02 | 131 |
3404 | [건강 자료 2] 노인들이 잘 넘어지는 원인은 내이전정(內耳前庭) 때문 [6] | 이문구 | 2010.09.02 | 162 |
3403 | The Chant of Metta [1] | 김재자 | 2010.09.02 | 160 |
3402 | Too Beautiful To Last [3] | 김재자 | 2010.09.02 | 135 |
3401 |
등산(479)
[6] ![]() | 김세환 | 2010.09.01 | 112 |
3400 | 주거니 받거니 (397) / 맑은 하늘이 그리운 ..... [9] | 김영종 | 2010.09.01 | 200 |
3399 | Piano trio in E flat major, D. 897, Notturno [4] | 김재자 | 2010.09.01 | 160 |
3398 | Come September [9] | 김재자 | 2010.09.01 | 199 |
3397 | ▶ 호박 같은 인생 [24] | 임효제 | 2010.08.31 | 264 |
3396 | 가을 테마여행 예정지 답사 [6] | 이문구 | 2010.08.31 | 214 |
3395 | [re] 가을 테마여행 예정지 답사 추가 [2] | 정지우 | 2010.09.01 | 122 |
3394 | 율곡 이이 이지스함 진수 !! [3] | 전준영 | 2010.08.31 | 136 |
3393 | 유모어(웃고 갑시다) [4] | 심재범 | 2010.08.31 | 161 |
3392 | 아름다운 悲歌 [4] | 신승애 | 2010.08.31 | 160 |
3391 | 제목 없음 [26] | 김동연 | 2010.08.31 | 211 |
3390 | '어글리 코리안', 내가 본 그 위대한 세대 /퍼옴 [15] | 김승자 | 2010.08.31 | 182 |
3389 | 시베리아 여행기 (후편 13) - Yakutsk [3] | 박일선 | 2010.08.30 | 125 |
3388 | 세상에 이런 무서운 일이 [13] | 황영자 | 2010.08.30 | 220 |
하나하나 읽어보니 18가지를
한가지씩 올려도 충분한 좋은
정보들입니다.요지음에는 저도
손씻기를 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