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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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바람> 8월 출사
2010.09.04 12:34
새벽에 출발할 때는 가랑비가 왔는데 만나기로 약속한 한라대학
주차장으로 가는 도중에 폭우가 쏟아져서 앞이 보이지 않았답니다.
출사를 취소하기로하고 근처 해장국집에 가서 아침을 먹고 나니까 비가 멈추더군요.
계획대로 애월읍 하가리 연못으로 연꽃을 찍으러 갔습니다.
제주에는 없는 줄 알았던 아름다운 연못이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비가 막 그치고 햇빛이 곱게 비치는 연못에서 천천히 구경하면서 놀았습니다.
전문 찍사들은 아마 좋은 작품을 얻었을 것입니다.
가는 길에서 본 풍경들을 함께 엮었습니다.
댓글 14
-
김동연
2010.09.04 12:34
길을 걷다가 강아지 세마리가 문앞에서
재롱피우는 걸 보았습니다. 귀엽지요? -
김승자
2010.09.04 12:34
한가로운 제주풍경이 지난번에 다녀 온 Long Island의 Southampton 정경을 연상시킨다.
음악도 좋고 멋있는 영상물이야. -
김동연
2010.09.04 12:34
미국에도 조용한 시골 마을이 있구나.
늘 비슷한 마을 풍경을 보여주니
새롭지 않겠는데 칭찬해 줘서 고마워, 승자야. -
정굉호
2010.09.04 12:34
강아지들이 정말 귀엽네요
꽃과 자연이 아름다운 사진들입니다.
음악도 조용하고 차분합니다. -
김동연
2010.09.04 12:34
감사합니다.
꽃보다 강아지가 더 인상적인가봐요. -
하기용
2010.09.04 12:34
* 앗 불싸 !
화면이 검은 칠판 같아
아무것도 볼 수 없으니 ,,,,,, -
김동연
2010.09.04 12:34
그동안 잘 나왔는데 이번 것만 안보이시나요?
좀 기다리면 나올지도... -
황영자
2010.09.04 12:34
동연아
"섬에서부는 바람 "
참 좋은 모임이지?
너처럼 이방인아닌 이방인들이 잘 어울리수 있는 모임이라 생각해 나는
나도 인천은 앵소한 곳이고 친구하나 없었지만
사진배우며 어울리게 된사람들 덕에 여기저기 함께 할 수 있어 참 좋거든
너도 나와 똑같은 입장이라 생각해.
이들과 함께 제주 곳곳을 누비며 촬영할 수 있다는 것 탁월한 선택이라고 .... -
김동연
2010.09.04 12:34
그래 전에도 말했지만 '섬바람'이 나한테 큰 즐거움이야.
나를 뽑아 준 선생님께 감사하고 있어. 사진보다는
제주를 두루 돌아다니면서 섬을 알 수있는 좋은 기회야.
무엇보다 회원들이 다 좋아. -
김숙자
2010.09.04 12:34
동연아 섬에서 부는 바람 멤버로
출사 다니는 것 큰 영광이다
네가 많이 젊어 보이고 체력도
받침이 되고 모든면에서 복 받았다
강아지 두마리 참 귀엽네. -
김동연
2010.09.04 12:34
숙자야, 나는 처음으로 연꽃 찍었다는 자랑을 했는데
모두 모른척 하고 강아지 귀여운 이야기만 하구나.ㅎ.ㅎ.
체력은 자꾸 걸어다니면 좀 나아지는 것 같아.
그래도 할머니가 어디가겠니? -
황영호
2010.09.04 12:34
가을이 오는 길목, 아름다운 풍경들이 ,<섬 바람> 출사길을 더욱 즐거웁게 하는군요.
벌써 석류열매가 빨갛게 물들어 있고 사과는 익어가는데,
파란 하늘에 흰 구름을 뒤로하고 피어있는 해바라기가, 잔잔한 음악 소리를 타고
가을을 노래하는듯합니다. -
김동연
2010.09.04 12:34
항상 그림을 자세히 보시고
해설을 잘 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황영호님도 영주의 산과 들 소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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