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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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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480)

2010.09.04 14:15

김세환 조회 수:108









         



         


         


         


         


         


         


         


         


         


         


         

        9월의 첫날 어느새 가을이 왔다. 8월의 마지막 날은 온 종일 비가 오더니 기후가


        서늘해 졌다. 다시 페리를 타고 바다 바람을 쏘이러 Pender Island로 가다.


이 섬은 인구 2000, 상업화 되지 안아 조용하고 한적하기만 하다.


 


페리로 아침 10시 반 출발 섬에 12시 반에 도착해 4시간 후 다시 그 페리를 타고 돌아와야 되기 때문에 4시간 동안 바쁘게 움직이다. 섬에서 제일 높은 산, Mt. Norman(244 m) 절벽 아래로 이어진 Beaumont Marine Park Trail 5 킬로를


바다를 보며 숲 속을 걷다. 점심으로 나면을 끓여 들고 4 20분 페리를 놓지 지


않으려고 땀 흘리며 속보로 돌아오다.


 


나는 어려서 바닷가에서 자라서 그런지 바다를 그리워한다. 넓은 바다, 검은 바닷물을 보면 내 마음이 다 시원해진다. 돌아와 석양을 보며 Richmond Fishermen’s Wharf에서 저녁을 들다. 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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