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문화 유적 답사 후 박물관이나 무열왕릉, 공산성 등은 전에 자주 가 본 곳이라 다른 곳을 원하는 동창이 많아 

  새로운 여행지 답사를 위해 9월 9일(목) 아침 8시 30분에 김영은 회장과 정지우 총무, 홍승표 이사와 넷이 만나 

  충남 천리포의 수목원으로 향했습니다. 

  붐비는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 고속도로를 빠져나가 12시 근처에 만리포 해변에 도착해 횟집에서 시식을 마치고 

  임원들이 합의로 예약까지 마쳤습니다. 천리포 수목원에 이르러는 입구에서 잠깐 사진 몇 커트 남기고 바로 태안

  마애삼존불에 도착했으나 우리가 기대한 것만 못해서 바로 해미읍성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다시 서산마애삼

  존불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도 아름다웠고 도착해서도 백제의 미소로 알려진 마애삼존불을 대하니 그 신비로움에 

  도취해서 피로마저 사라지는 듯했습니다.  

  이번 가을 테마여행에 많은 친구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답사에서 담아온 사진을 올려봅니다. 

   

                  공주 답사를 위해 몇 차례나 수고한 김영종 친구에게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역시 궂은 날씨에 먼 길 운전하며 오히려 동행 친구를 다독여 준 착한 정지우 총무에게 감사드립니다. 
  

1. 출발, 만리포(萬里浦) 해변,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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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천리포수목원(千里浦樹木園) 입구 경관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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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태안마애삼존불(泰安磨崖三尊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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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해미읍성(海美邑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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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서산마애삼존불(瑞山磨崖三尊佛), 귀가(歸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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