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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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가기 5시간 남어 준비하다 다시 복통이 나서 모든 계획 취소 /17일 17:00퇴원 감사
2010.09.16 06:36
어제 저녁 부터 좀 이상 하드니만 아침에 일어나니 복통이 도져 비행기 왕복도 취소하고 전화 걸어 육길원 회장에게 모든 계획을 취소 한다고 통화 하였습니다. 본인 저도 안탑 갑습니다. 복통에 움직이기 힘들어 병원으로 갈 계획 입니다. 김영은 회장이 보내는 찬조금과 송기방이 보내는 찬조금은 아들에게 지시해서 차질없게 하겠습니다. 미안. 이젠 갈 때가 됐나 보군요...
오늘 17일 17:00 응급실에서 퇴원 하였습니다. 일요일 날씨가 좋다고 3게임 한것이 무리였고 시카고 가기전 준비하느라 스트레스가 겹쳤나 봅니다. 이젠 이 나이에 테니스를 접어야 할것 같습니다.
주치의의 헌신적인 응급 대처로 복통은 멋고 나의 자생으로 자연히 치료 된다기에 10월초 주치의를 만나기로 하고 지금 아들집에 와서 쉬며 몇자 홈피에 올리고 있답니다. 동창들 놀라게 하여 정말 송구스럽 군요.
미주 동창회도 성공적으로 잘 열리기를 기원하면서 육길원 회장께 죄송함을 금치 못하네.
댓글 27
-
정지우
2010.09.16 06:36
벼란간 아프다하니 걱정이되네 건강체크 잘히시기를....... -
황영자
2010.09.16 06:36
웬일이십니까?
그 미국친구도 못만나겠네요.
조리 잘하십시오.
우리나이에 건강이 최고입니다. -
김동연
2010.09.16 06:36
어떻게요? 큰 사고네요.
별일없기를 바랍니다. -
황영호
2010.09.16 06:36
준영이 무슨일인가? 고대했던 여행 아쉽지만 건강이 먼저지.
빨리 회복되어 즐거운 한가위 맞이하시게나. -
이정란
2010.09.16 06:36
어머 깜짝이야! 아프시면 안되는데...
요즘 친구들 사이에서 여기 저기서 다치고 아프고... 가 연발입니다.
70을 넘어가느라 그런가하고...
저도 넘어져 다쳤지만 친구들에게 조심하라는 말 많이합니다.
별일 아니시길 바랍니다. -
이정란
2010.09.16 06:36
작은 흔적만 남았습니다. 그깟 흔적이야 뭐. -
김영종
2010.09.16 06:36
아니 우리 11 회 건강 대표 미인이 넘어지다니
시골 사니 소식이 꽝은 꽝이우 걱정 할정도 아니조 ???? -
권오경
2010.09.16 06:36
저런~아까버라..멋진 계획..그래도 출발 전이라 천만다행입니다.
잘~금세 회복되시기를.. -
김숙자
2010.09.16 06:36
전준영님 무슨일이십니까?
벼란간 복통이라시니
여행전이라 다행이라 생각
됩니다 별일 없으시길. -
하기용
2010.09.16 06:36
* 허 허 ---
아침에 잘 갔다오라고 문자 보내려했는데
빨리 안 보내길 잘 했네 - 조리 잘 하세나 -----
* 어느 날 번개팀에 초청 받고 막 비가 오는 분수대 정자에
앉아 친구 기다리는데, 갑짜기 딸내미에게서 전화로 -
" 엄마가 쓸어져 꼼짝을 못 한다." 는 말을 듣고 곧 바로
돌아가 119 편으로 동네 응급실에 입원 1주일 동안
꼼짝 못하고 이제 겨우 정신을 차리고 있다네. 허 허 허 -
김영종
2010.09.16 06:36
그날 말은 들었다만 워낙 여름용 행보에 변화가 없어서
묻지 않고 가만 있었네
부인 퇴원 하였다니 경미 하였다니 다행
그런데 이제부턴 정말 부인 건강 세밀히 관찰 하기를
오늘 이대우 병원서도 이야기 하였지만 9 년전에
경미한 현상으로 그땐 제발로 병원 갈 정도 였다는데
대부분이 노졸증은 처음엔 아주 경미 하게 온다네
안심 하지 말고 이제 부턴 자네가 부인을 챙기기를 ...... -
권오경
2010.09.16 06:36
여름용님 그러셨어요? 완쾌 되시길.. -
윤여순
2010.09.16 06:36
전 회장님. 갑자기 복통이라니요.
병원에 다녀오셨는지요. 속히 치료 받으시길 바라며,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의술이 좋아젔으니까 빨리 완쾌하시리라 믿습니다. -
박일선
2010.09.16 06:36
50년 만에 군대 친구 만난다고 좋아하더니...
이 좋은 천고마미 계절이 왔는데 건강해야지.
별일 없기 바라네. -
임효제
2010.09.16 06:36
건강한 친구가..
복통으로 아프다니 걱정이 되는군요.
잘 병원서 해결 되시기를....!!! -
민완기
2010.09.16 06:36
조속히 쾌유하시길 빕니다.
여행취소는 우리나이에 당연한 일이라고 봅니다.
전회장에게도 좋고 미국동문회의 원만한 진행에도
도움이 됩니다. 감사. -
김영종
2010.09.16 06:36
단순 복통이었길 빌면서 아프지 말아 야지 ! 다음 소식 바라네
11회의 대표 건강인데 씩씩하고 건강미 넘치고 아직도 테니스로 다지는 건강 미 넘치는 친구인데
오늘 이대우 한테 다녀 왔네 말을 어찌나 많이 하는지 물리치료도 이젠 것기 위한 치료 중이니 곧 얼굴 볼수 있을듯하이 -
김영길
2010.09.16 06:36
그랜드 캐년 여행준비를 다 해 놓고
마지막 순간에 수술실로 들어가 그
귀한 기회를 노쳐서 지금까지 유감
스러운데 전형이 그 기대하던 여행을
못하니 옛날 생각이 납니다. 여하튼
장사가 어디 있읍니까 우선 건강을
잘 돌 보아야 하지요. -
최경희
2010.09.16 06:36
군대 친구를(50년전) 못보게 되서 섭 하시겠어요
기회가 또오겠죠.
건강이 제일이니 조심하세요. -
연흥숙
2010.09.16 06:36
왜 그러세요. 놀라케 하지 마세요.
웃는 얼굴로 나타나시기 바랍니다. -
전준영
2010.09.16 06:36
많은 동창들 놀라게 하여 죄송하지만 나이는 어쩔수 없는가 봅니다. 어제 07:00시에 병원 응급실에 간신히 택시로 와서 응급 조치로 복통은 사라져 갑니다만 주치의의 세밀한 검토로 CT도 찍고 피검사도 하면서 처리중이라 걷는데 지장이 없어 고만 하여 휴게실에 나와 인터넷을 하고 나니 빨리 태원 하고 싶군요 감사. 추석 잘 보네 시기를.....좀 있으면 괞찬을 겁니다.
오늘 부터 미주 동창회가 시작되는 데 육길원 회장을 비롯하여 시카고에 참석하는 동창에게도 너무 미안할 뿐입니다.
살아 있다면 언제고 다시 만나리라 좋은 시간 되시기를 기원하면서. -
이문구
2010.09.16 06:36
갑작스런 일이라 너무 놀랐는데 그만하다니 다행이네.
비록 미국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해 아쉽겠지만 속히 완쾌되어
우리끼리라도 환한 모습으로 만나세나. -
임효제
2010.09.16 06:36
서로들 나이도 70이 넘으니..
병원에 들어 갔다..하면..
깜작 놀라고 걱정이 됩니다.
모든 일이 잘 되겠지요..??? ^^ ^^* -
박일선
2010.09.16 06:36
경망이 없을 텐데 이렇게 소식을 전해주니 고맙네.
별 것 아닐 걸세. 어머니보다 오래 살 걸세. -
이은영
2010.09.16 06:36
미국가셨는줄알았는데 밤새 안녕이세요.
인사회 날 순두부? 가 원인인가봐요.
빨리 쾌차하세요. -
이민자
2010.09.16 06:36
그만 하시다니 천만 다행입니다.
너무 깜짝 놀랐어요.건강 하시면 다시 또 여행 준비 하시면 되니까요.
그런데 미국에 계신 그분 께서 많이 기다 리셨을텐데...
건강 조심 하시기 바라며 지난번 삼복 더위에 인천에 오신것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이신옥
2010.09.16 06:36
언니와 제 위문 인사가 늦었습니다.
그렇잖아도 언제 Chicago 로 떠나시는지 궁금했어요.
여기서 소식을 듣겠거니 했는데...
이왕 가신김에 철저히 검사하시고, 속히 쾌차하신 소식 듣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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