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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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니 받거니 (404) / 친구 찻아서
2010.09.16 22:08

주거니 받거니 (404) / 친구 찻아서
이대우 와 1 시간 20 분 주로 그가 하는 이야기를 듣다 말이 하고 싶은 모양이다
그러고 택시 로 15 분 동두천 중앙역부터 서울역 까지 한시간 10 분
서울역 부터 대전 까지 50 분 이리 따지면 별로 멀게 사는것도 아닌데 벼르고 별러서 다녀 왔다
그가 하는 이야기를 들으며 조금은 미안 하였다 자주 못 와서 .....
멀리 인천에서 황영자 광주 쪽에서 이창식 고양에서 심재범 모두다
시간적으로는 대전과 비슷한곳에서 대학까지 같이한 동기들이 추석전의 친구를 찻았다
댓글 8
-
김영길
2010.09.16 22:08
-
하기용
2010.09.16 22:08
* 정말 잘 갔다 왔네 -
이대우가 늘 책을 끼고 다녀서 그런지
한 번 말을 꺼내면 서양사 동양사 모르는 게 없고
한 번 말을 꺼내면 1시간도 2시간도 끝이 없어라.
얼마나 말을 하고 싶었을까 ?
병원에 갈 때 마다 암 소리 않고 끝까지 들어 쭸다네
혼자 말하고 혼자 웃고 .....
맘에 여유가 있는 친구들이 종종 찾아 주었으면 ..... -
하기용
2010.09.16 22:08
* 케니 로져스의 여유 있는 멜러디 참 좋네 -
어느 날 노래방에서 눈을 감고 부른 어슬렁 도사의
노래를 늘 기억하고 있다네 .... 참으로 좋았어 - -
황영자
2010.09.16 22:08
참 부지런 하십니다.
제가 먼저 인줄 알았는데.ㅎㅎㅎㅎㅎ
서울역에서 대전까지 50분밖에 안걸리는군요.
서울역에서 동인천까지는 1시간 2분이 걸리는데
대전역에서 집까지는 얼마나 걸리나요?
난 동인천에서 집까지 다시 버스를 타야하니
버스가 빨리오면 20분정도면 집에오지요.
거리가 문제가 아니군요.
무엇을 타느냐에 따라 대전이 인천보다 빨리 가겠군요. -
김동연
2010.09.16 22:08
대전에서는 못가는 곳이 없군요.
맘먹기 따라서는.
오히려 대전 근처 명승지를 쉽게 갈 수있으니
서울이나 제주보다 훨씬 좋은 곳에 살고 있네요.
친구 병문안도 했으니 이제 맘 편히 휴일을 보내겠어요. -
심재범
2010.09.16 22:08
작년 10월 이후 11개월만에 만난 대우는 다리만
자유롭지 못하지 손놀림이나 언어 구사 능력은
정상인과 차이가 없을 정도로 완벽하였다
언어 구사능력은 "매조"가 쫓아오려면 10년은
걸려야 할것같다
직접 만나 보고나니 밀린빚을 갚은것 같이 가벼운
마음으로 발길을 돌릴수 있엇으며 빠른 시일내에
걸음마를 할수있기를 바랄뿐이다 -
임효제
2010.09.16 22:08
참 훌륭한 일 하셨습니다.
그래서 매조가 항상 형님~ 형님~ 하지요 ^^
이런 일엔 항상 영종이 형이 나서서 일을 만들지요.
그래도 대전-동두천이 여간 맘 먹지 않으면 힘 듭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ㅎㅎㅎㅎ -
김숙자
2010.09.16 22:08
정말 잘 하셨습니다 문병을 다녀 오셨으니
쉬운 일은 아니지요 이대우님께서 좋아
하셨겠습니다 빠른 회복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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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있어도 못하기가
일 수인데 이번엔 결행
하셨군요.찾아가 주고 또
들어 주는 것 바로 그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전부가 아니겠읍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