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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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487)
2010.09.17 14:47
우리는 나무, 수풀, 흙에 핀 작은 꽃들, 눈 덮인 산 봉우리 그리고 호수에 반사된 뭉게 구름뜬 푸른 하늘에 아름다움을 느낀다. 그러나 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것은 그 속에 우리들이 함께 있기 때문이다. 그 자연 속에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이 없었다면 어떻게 자연이 아름다울 수 있겠는가?
자연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우리들 자신인 것이다.
자연보다 아름다운 것이 물론 사람입니다요.
카나다도 이제 뭉게 구름이 떠 있는 가을입니다.
산 등성이에 눈이 있으니..
그 곳은 얼마나 높을꼬~~~~~~~~~~~~~~~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