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ㆍ 함께하는 부고인
# 좀 먼저 가신 하늘 나라에서
2010.09.17 18:34
좀 먼저 가셨는데 시름 걱정 다 잊으시고 평화와 안락만 있는 하늘나라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세요.
선농축전에서
댓글 7
-
김동연
2010.09.17 18:34
수임이는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갔군요.
저세상에서도 행복하게 잘 지낼거라 믿습니다. -
동창회에 잘 안나웠던게 부군간호 때문이라 했는데
그렇게 사랑했던 성치않은 부군을 두고 먼저 가셨군요. -
김영은
2010.09.17 18:34
오늘 광탄에 있는 천주교 공원묘원에 다녀 왔습니다.
최경희, 권오경 이렇게 셋이서.
추석을 며칠 앞둔 초가을 하늘은 눈이 아리도록 부셨습니다.
가족 친지와 천주 교인들의 애도 속에서, 수임이는 이렇게 우리 곁을
영원히 떠났습니다. 갑작스런 죽음 앞에 아직도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좀더 따뜻하게 감싸 줄 것을... 좀더 가까이 다가 갈 것을...회한이 남습니다.
치열한 삶을 살다 간, 그러면서 성공적인 가정을 이루고, 행복을 만끽하면서 살다 간 ,
수임아, 고통없는, 평화로운 하늘 나라에서 편히 쉬어라. -
여러가지로 비쁘신중에 두분과 같이 다녀 오셨군요.
저희는( 11선사) 민속촌에 다녀왔는데
대화가 온통 고인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
황영자
2010.09.17 18:34
경희와 오경이 영은이가 수고가 많았구나.
선약이 있었기에 영전에 가보지도 못해 미안하고
평화로운 곳에서 영원한 안식을 바란다. 수임아. -
갑작스런 비보에 많은 동기들이
비통해 하고 있습니다.
허나 우리 모두 언젠가는 가야할 길이기에....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3487 | [건강 자료 5] 건망증과 치매 [2] | 이문구 | 2010.09.18 | 137 |
3486 | 우아한 백조 [6] | 신승애 | 2010.09.18 | 142 |
3485 | # 한반도 서남쪽 섬풍경 -3 (完) [20] | 성기호 | 2010.09.18 | 227 |
3484 | Splender in the Grass [3] | 김재자 | 2010.09.18 | 221 |
3483 | 들판에 서서...... [7] | 김재자 | 2010.09.18 | 203 |
3482 | [re] 민속촌 추가 [5] | 정지우 | 2010.09.19 | 97 |
3481 | 건우회<양수리> [2] | 정지우 | 2010.09.18 | 160 |
3480 | 이수임 선생님 막내아들입니다.. [7] | 이수임 | 2010.09.18 | 225 |
3479 | 제주상사화 [13] | 김동연 | 2010.09.17 | 189 |
3478 | [re] More 야고 이야기 [5] | 이신옥 | 2010.09.18 | 119 |
3477 | 주거니 받거니 (405) / 가을이 [10] | 김영종 | 2010.09.17 | 120 |
3476 | ▶ 우정은 길과 같아서.. [20] | 임효제 | 2010.09.17 | 176 |
» | # 좀 먼저 가신 하늘 나라에서 [7] | 성기호 | 2010.09.17 | 205 |
3474 |
등산(488)
[1] ![]() | 김세환 | 2010.09.17 | 106 |
3473 |
등산(487)
[1] ![]() | 김세환 | 2010.09.17 | 86 |
3472 | 대전,인천,분당, 일산에서 와 친구찾아 동두천을 누비다. [16] | 황영자 | 2010.09.17 | 232 |
3471 | 주거니 받거니 (404) / 친구 찻아서 [8] | 김영종 | 2010.09.16 | 189 |
3470 | 정말 잘 부른 노래 "Caro nome" [5] | 신승애 | 2010.09.16 | 227 |
3469 | ▶ 가을에 받는 편지 [8] | 임효제 | 2010.09.16 | 151 |
3468 | 영전에 [4] | 오세윤 | 2010.09.16 | 222 |
3467 | 시카고 가기 5시간 남어 준비하다 다시 복통이 나서 모든 계획 취소 /17일 17:00퇴원 감사 [27] | 전준영 | 2010.09.16 | 295 |
3466 | 이수임을 추모하며 [7] | 정지우 | 2010.09.16 | 226 |
3465 | 이런 글 한번 읽어보세요! [1] | 김인 | 2010.09.16 | 130 |
3464 | 외암 민속마을 우리도 모아모아 [3] | 이정란 | 2010.09.15 | 159 |
3463 | 고인의 명복을 빌며 [14] | 신승애 | 2010.09.15 | 253 |
어제 저녁 부군하곤 앞으로 계속 상담하기로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