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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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니 받거니 (407) / 성큼 가을이
2010.09.19 18:18
주거니 받거니 (407) / 성큼 가을이
익어 가는 감이 성큼 닥아논 가을을 느끼게 하는 군요
Mozart Opera 휘가로의 결혼 중 4 막의 전곡 같이 하며
이 가을 밤을 보냅니다


오페라<피가로의 결혼>은 1785년 가을부터 이듬해 4월에 걸쳐 작곡된 오페라 부파(희극적이고 밝은 것)인데, 보마르세(P.Beaumarchais)의 동명의 회곡을 오페라용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서곡은 프레스토, D 장조, 2분의 2박자, 소나타 형식, 다만 소나타 형식이라고는 하지만 전개부 대신에 짤막한 경과부가 두어졌다. 경쾌하고 명랑한 제 1주제, 유머스러운 제2주제, 아주 짧은 경과부와 재현부를 거쳐 만하임 악파적인 떠들썩한 코다로 끝난다. 또한 이 서곡은 짧기는 하지만 화창한 분위기를 빚어내므로, 연주회 같은 데서 프로그램의 서두에 놓는 경우가 많다..
익어 가는 감이 성큼 닥아논 가을을 느끼게 하는 군요
Mozart Opera 휘가로의 결혼 중 4 막의 전곡 같이 하며
이 가을 밤을 보냅니다


오페라<피가로의 결혼>은 1785년 가을부터 이듬해 4월에 걸쳐 작곡된 오페라 부파(희극적이고 밝은 것)인데, 보마르세(P.Beaumarchais)의 동명의 회곡을 오페라용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서곡은 프레스토, D 장조, 2분의 2박자, 소나타 형식, 다만 소나타 형식이라고는 하지만 전개부 대신에 짤막한 경과부가 두어졌다. 경쾌하고 명랑한 제 1주제, 유머스러운 제2주제, 아주 짧은 경과부와 재현부를 거쳐 만하임 악파적인 떠들썩한 코다로 끝난다. 또한 이 서곡은 짧기는 하지만 화창한 분위기를 빚어내므로, 연주회 같은 데서 프로그램의 서두에 놓는 경우가 많다..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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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경
2010.09.19 18:18
-
김동연
2010.09.19 18:18
올해 찍은 감 아니지요?
언젠가 본듯한데...
너무 깨끗하게 잘 나와서
플라스틱으로 만든 감 같습니다.
(나도 신포도...ㅎ.ㅎ.)
우리 감나무 잎하고 감은 얼룩덜룩해서
소개할 수 가 없어요. 찍어 올리면
심재범씨가 xx병이 걸렸다고 야단 칠 것 같아서... -
권오경
2010.09.19 18:18
막걸리 두 말이나 부어주면서 협박을 하셨군요? 하하하..
'이크~! 주인님, 충성!' -
김영종
2010.09.19 18:18
어제 찍은 감 입니다
금년도의 감은 현재로 상당히 많이 달렸습니다
정성을 좀 들였조 한 30 Km 정도 떨어진 곳의
증약 막걸리 공장에 두번을 가서 한말씩 두번이나
먹은 감 나무 인데 지가 안달리면 내년엔 속으로 비어 버린다고 하며
먹였드니 겁이 났는지 아님 막걸리 먹고 취하여서 인지 ㅎㅎㅎ
약 올르라고 그중 잘생긴 놈을 줌으로 당겨서 찍기는 하였지만 !!!!!!!
물론 햇빛도 보고 카메라 퀄리티 콘트라스트 노출 조정도 하며 한 10 장중의 일매이니
그리 실망은 마시기를 !!!! -
하기용
2010.09.19 18:18
* 사과의 빨간 색 위에 비친 노란 그림자
사과의 노란 색 위에 비친 빨간 그림자 ..... 기가 막힌다. ( 모차르트의 오폐라도 - ) -
황영호
2010.09.19 18:18
영종아 ! 조 감이 가을 맑은 햇살을 받아서 그런지?
아니면 니 말대로 말걸리에 취해서 그런지,
아주 발갛게 잘 익어 톡! 터질라 카네. -
김영종
2010.09.19 18:18
한번 훌쩍 간다고 하면서도 아직 미적 거리고 있으니 ㅎㅎㅎ
이번 가을엔 한번 가마 !!! -
황영자
2010.09.19 18:18
와아 감이 홍시가 되었네.
정말 홍시처럼 익은것인가?
역광의 빛때문에 그리 보이는가?
어찌괴었거나 먹고 싶습니다.
아주 맛있게 생겼군요.
근데 막걸리를 주어야 감이 많이 달리나요?
처음 듣는 이야기입니다.
제주도에도 올해는 감이 많이 달렸다고했는데
대전에도 많이 달렸다니 올해는 감이 풍년인가 봅니다. -
김동연
2010.09.19 18:18
정말 약 오르네요. 우리 감 태풍도 잘 이기고 많이 달려있다 싶더니
요즘 감나무 아래가 빨갈 정도 감이 많이 떨어지고 있어요.
지금 막걸리 먹여도 소용없겠고...
(이렇게 꿍꿍 앓고 있어야 승애가 감 보내라는 말 않겠지요?) -
김영종
2010.09.19 18:18
과일 나무가 일반적으로 해걸이 한다는데 아마도
작년에 형편 없드니 금년엔 나무 가지가 뿔어질 정도 입니다
(약간 뻥 쳐서 ㅎㅎㅎ 제주댁 약 오르라고 ) -
임효제
2010.09.19 18:18
형님~
첫 번째 사진은 감이 사과 같이 크 네요.
그런데 감이든 사과든..
뭔.. 꼭지가 꺼꾸로 붙었네요.
눈을 비비고 보아도 거꾸로 붙은 과일 꼭지..???
어~~
감이 화살 침을 맞았나..
아니면 매조가 술을 먹었었나... 갸우뚱~~ ㅎㅎㅎㅎ -
신승애
2010.09.19 18:18
아, 감나무가 막걸리를 드셔야 열매를 많이 여는군요.
나무가 "뿔어질 정도" 로 많이 열렸으니 혼자서 다 자시면 절대로 안됩니다.
인사회에 가져오세요. 우리도 "막걸리 드신 감"을 좀 맛보아야 겠읍니다.
아셨지요?
우리집 감나무는 작년 가을에 가지를 왕창 쳐주어서 거의 달리지 않았어요. -
김영종
2010.09.19 18:18
그런데 몇년 동안 한번도 감을 따 보지를 안았는데
감을 어떻해 따야 되나요 ???????
진짜로 갖어 오기를 바라는건 아니조 ㅋㅋㅋ
할수 없조 땃다 그러고 사가는게 싸게 먹힐 텐데
눈 딱 감고설랑 사가 말어 ????? 그런데 무거워서 ????? -
최경희
2010.09.19 18:18
영종님 막걸리도 좋겠지만
감나무 멀지감지 파고 인분을 넣어주는게 최고입니다.
요즈음은 구하기 힘들죠.ㅎㅎㅎ -
김영종
2010.09.19 18:18
난 그짓은 안할라오!!!!
사진 색상 무척 좋은데요 -
김숙자
2010.09.19 18:18
싱싱하고 먹음직스런 감이 탐스럽게
열렸네요 무농약 무공해 감이고
영양가 특히 비타민C가 사과보다 많지요. -
김영길
2010.09.19 18:18
미국에 사니까 언제부터인지 추석에 둔감해 진것같이
감을 보니 옛날 추석이 그리워 지는군. 피란후 홍성에서
알마 살았을때 감나무를 많이 보았었지.사진에 나온
감들이 그때 내가 본 그런 감들 같군. 가을도 상큼오고
추석도 성큼 와 닿네. 손자 손녀들하고 어울리겠지.
추석휴가 엔조이하시고 또 좋은 음악하고 새로운 사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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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그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고 자태를 들어냈으니 "감"아 대견하고 고맙구나.
마침 명찍사님 눈에 띄어 이 무대에 '쨩 멋짱이'로 쨔잔~!
영광이지? 축하한다. 감아, 하하하..
노래 가져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