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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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2010.09.20 13:12
댓글 6
-
전준영
2010.09.20 13:12
-
김세환
2010.09.20 13:12
해방 65년 많이 변햇네. 자유로운 밝은 사회
미래가 희망적일세. 대통령 관저도 문이
높지않아 국민이면 누구나 들어가 볼수있으니. -
정지우
2010.09.20 13:12
전회장님 건강회복 하셨군요 반갑읍니다. 김세환 동창은 매일건강을 위하여 산행하는것을 사진으로 보고있었네
계속 운동하여 많은곳 보여주시고 가족의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감사
사진찍는것은 약간제한이 되었으나 관람은 자유러웠읍니다. -
임효제
2010.09.20 13:12
사진을 찍으면...
가.. 가.. 간첩..
괜찮으신가요... 음.. 정장군님~! 하하하하 -
최경희
2010.09.20 13:12
이젠 문턱이 낮아 졋다지만 아직 들어가 보지는 못했는데
친구분들과 사진도 사슴과도 (사슴은 사진이군요 ㅎㅎ)
당당한 모습 보기 좋습니다. -
하기용
2010.09.20 13:12
* 정장군 !
잘 다녀 왔습니다.
저도 6년전에 혼자서 조용히 청와대 구내를
구경하고 나왔지요. 깨끗하고 조용해 좋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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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수장이 이 나라를 이끌어 나가는 정말 심장과 같은 곳이며 북악산 밑에 자리 잡어 풍치 또한 좋은 곳이 랍니다. 그러나 왠지 청와대 근무한 대통령 치고 명예롭게 퇴임한 대통령이 없으니 풍수지리설로 보면 기가 쌘자리 인가 보군. 청와대 앞 추성문 인근에서 명성왕후가 시애된곳이고 불태워진곳이라 그자리가 별로가 아닌지!
나는 1940년 효자동 종점 인근에서 태어나 일본 총독의 관저 때 부터 우리 집에서 200M 떨어진 거리라 어릴 때 부터 청와대 앞이 우리들의 놀이터였다.
해방되는 날 기억이 난다. 많은 백성이 태극기를 들고 총독 관저로 밀려가는 것을 5살 나이에 길가에 나가 쪼그리고 앉아 구경하든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얼마후 하지장군이 청와대에 입성하니 미군들이 자주눈에띠기 시작하였고. 군정이끝나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경무대라고 하며 대통령 관사가 되었다.
어느 날인가 김구선생 저격되든 날 청와대 앞에 비상이 걸려 군인들이 장갑차와 기마 군인들이 쫙깔리어 어린 우리는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어느날 지축을 뒤흔들어 청와대앞길에 나가니 인민군이 탱크를 앞세워 경무대를 점령하고 인민군 차들이 들락 거린다. 정말 어린 마음에도 그렇게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다. 김일성이 경무대애 다녀 갖다는 소문이 나기도 하였다.
인천상륙으로 다시 9월28일 수복되어 이승만 대통령이 다시 경무대에 들어와 3달만에 중공군 개입으로 다사 후퇴하였다. `1953년 휴전으로 수복되니 이대통령이 다시 경무대로 입성하였다.
1960년 4.19가 터져 경무대 인근에 사는 나는 집에도 못가고 이모님댁 장춘동에서 자야할정도였다. 얼마 후 이대통령이 하야 한곳도 경무대 이다. 오늘은 이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