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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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메리카가 한국을 부른 다 자! 어께동무 하자구나 !!
2010.10.01 10:55
브라질은 우리에게 매우 큰 교역대상국입니다. 그것도 흑자대상국입니다. 한국-브라질의 현재 교역규모는 80억 달러로 늘리고, 내년이면 100억달러로 전망하고
특히 남미 시장 자체가 이미 중국을 제치고 최대의 교역 대상국으로 떠오른 이상, 우리에게 남미시장과 브라질은 매우 매력적인 시장이다. 지난해 중남미 33개국에 대해 무려 150억 달러의 흑자를 달성다. 올들어 9월말 현재까지는 145억의 흑자를 기록했으니 올해 흑자수지는 170억으로 본다.
참고로 주요국 무역수지를 보면 EU(22억달러), 중국(10억 달러), 미국(11억 달러)가 흑자를, 일본(-26억달러)과 중동(-54억 달러)이 적자를 기록했다. 그러니 150억 규모의 흑자대상국이란 대단한것이죠.
* 한국의 수출비중 = ▲중동(29.0%) ▲중남미(21.8%) ▲EU(5.7%) ▲미국(5.3%) ▲일본 (4.6%)
1) 브라질의 풍부한 광물자원(철광석, 우라늄)과 한국의 선진 플랜트(전력,철강,석유화학) 산업
2) 브라질의 석유개발(브라질:심해유전)과 한국의 첨단 조선산업
3) 브라질의 바이오연료기술과 한국의 자동차(차세대 자동차개발), 녹색산업
브라질은 1억 7천만의 세계 5위의 인구와, GDP 규모로는 1조 3142억으로 세계 10위, 외환보유액이 2000억, 금년 경제성장 7% 이상 석유매장량 500억 배럴 생산량 200만배럴 세계17위의 산유국, 농수산물 수출액이 580억 달러에 이르는 세계 1위의 농업강국이다.
이런 든든하고 알찬 나라를 "친구"로 둔다는것은 매우 기분 좋은일이다. 특히나 한국에 없는 자원을 풍부하게 갖고 있고, 우리는 브라질에 없는 기술과 인재를 보유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이런 두 친구가 G20의 공동의장국이 되었으니 (룰라 대통령은 지한파)잘해봅시다란 말이 절로 나오지 않겠습니까.
또한 내년 10월에 브라질 대통령이 한국에 직접 방문해 정치, 통상, 과학,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계를 확대 발전해 나갈 예정이며 특히 내년에는 한국에서 양국간에 국방장관회의를 열 예정이며 여기서 양국간의 군사협력교류도 갖고, 브라질에서 추진중인 해군 현대화 사업에 (6천톤급 구축함 4척 도입)에 대해서도 한국과 논의할 전망입니다.

이외에도 룰라 대통령은 리우-상파울로-깐삐나스를 잇는 520km 구간의 15~20조원 규모의 대규모 고속철도 사업에도 한국이 참여해 줄것을 요청했다.
또한 2030년까지 원자력 발전소를 8개나 추진하고 있고, 에너지 산업, 광물, 전자등에서 한국기업의 만족을 표현한 만큼 우리에겐 아주 큰 시장이 열리게 된다. 한국과 또한 남미공동시장(MERCOSUR)간의 통상, 투자 관계증진 및 무역협정을 할 계획으로있다. 자! 친구 찾아 남미로 가자... 축하...
-우루과이 남미음악 중에서-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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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영
2010.10.0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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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종
2010.10.01 10:55
참 격세지감이 있는 브라질이군 2000 억불을 보유 하다니
1978 /1980 년 사이에 두번을 다녀 왔는데
끄땐 인프레가 몇천 % 로 모두가 $를 사서 벼개 속으로 너어 놓든 나라로
예로 관광객의 환전 비율과 무역 환전 거래 와 암시장 환전은 약 5 배 이상 차이가
나든 나라로 중국 집서 혼자 식사하고 일부러 100$ 짜리를 내어서 약 95 $ 정도의
거스름을 브라질 페소로 밭으면 엄청 남았었는데 ㅎㅎㅎ
그때도 언젠가는 세계 제일로 클수 있다고 생각 한것은 정치만 안정 되면
세계 제일의 지하 자원국이니 클수 밖에 없는 나라 였는데 ..... -
김영길
2010.10.01 10:55
좋은 정보입니다.
미국에 사는 2세들에게도
나누어 주고 싶은 정보이지요.
한국의 밝은 전망을 강조하고 또
강조한다하드라도 부족할 테니까 말입니다. -
하기용
2010.10.01 10:55
* 1973년도 부터 시작된 POSCO ( 포스코 : 포항제철 ) 의 제철원료인
철광석을 브라질 및 페루에서 지금까지 상당량을 수입하고 있습니다. -
김주영
2010.10.01 10:55
참 좋은 정보입니다. 지금 나는 Peru의 수도 Lima를 거쳐 산속으로 갑니다 (해발 4500 미터). 아연 광산이 있는데 이곳에 광석 처리공장 건설에 대한 자문을 하러갑니다.
이곳이 끝니면 Bolivia에 있는 다른 아연 광산의 광석처리 공장 현대화에 자문하러 갑니다.
이두나라는 본인이 과거에 여러번 와본 경험이 있는데, Bolivia의 리튬 개발에는 큰 의혹이 있다오. 정치적으로 푼다고해서 경제성이 생긴다는 말은 우리 공학도에게는 절대 금물이니까. -
김영은
2010.10.01 10:55
늘~ 신나는 정보를 올려주시는 전준영씨.
자원 빈국인 우리가, 남미 아니라, 아프리카 까지도
파고 들어 자원 확보에 올인 해야겠지요. 고무적입니다. -
유익한 정보 입니다.수고 했습니다.정말로 중국보다
매력있는 시장 이라니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놀랍습니다.
정보 발굴에 감사하고 정보소스도 궁금 하네요. -
전준영
2010.10.01 10:55
주영아 참 바삐 조국을 위하여 좋은 아연광산을 찾아 이젠 남미로 가는구나 이 나이에 노익장을 과시하는 주영 네가 부럽다.
리튬광을 한국에 볼리비아 대통령이 내어 주웠으니 기술 좋은 일본을 하청을 주는 국제관례에 따라 일본이나 프랑스를 앞세워 광산을 개발하면 되니 너무 걱정 말거라,
우리나라 연구진도 채광법을 많이 개발하여 옛날 보다는 쉽게 소금밭에서 건조법으로 싼값에 리튬을 찾고 있단다. 예를 들면 원자력 발전소 건설 초창기에는 미국 제네랄 엘렉트리사의 하청으로 들어가 열심히 원자로를 건설 하여 기술 습득을 빨리하여 듯이 이제는 사정이 달라져 한국형 원자로를 국제 가격보다 30%로 저렴하고 안전한 원자로를 건설 하여 달라고 함으로 우리는 미국 제네랄 엘렉트리사를 하청으로 쓰면 되듯이 말이다... 주영아 건강히 잘 다녀오게 나 산우회 염려 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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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여행가가 남미 여행을 위해 한달간 스페니쉬어를 배우든 생각이 나는군.
바쁘다 바뻐 중국어를 간신히 배우니 러시아어, 스페인어, 폴투갈어, 다음은 아프리카어를 배워야 할것갖군.
젊은이들 정신 바짝 차리기 바라면서.... 즐거운 비명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