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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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모습 저런모습 (53) 가을 하늘
2010.10.02 08:59
댓글 10
-
박일선
2010.10.02 08:59
-
황영자
2010.10.02 08:59
그래요
가을이 오래동안 우리곁을 떠나지 않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
김영은
2010.10.02 08:59
춪~ 늘어진 ?, 곧게 뻗은 수수깡, 구절초?
언제봐도 가을 깨워주는 코스모스.
영자야, 가을의 잔치가 벌였구나. -
황영자
2010.10.02 08:59
가을은 언제나 풍성한 것 같아.
조이삭이 이렇게 풍성하게 보이는 것 처음 알았어.
그래 가을 잔치 벌인것 맞구나 영은아. -
이민자
2010.10.02 08:59
<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 멋진 작품들 ...
오랬만에 보는 조이삭과 수수대궁
보기만 해도 풍성한 가을이네.
우리들의 마음도 모두 모두 풍성 하기를.... -
황영자
2010.10.02 08:59
난 이노래만 들으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어. 민자야.
어느해 10월에 해우재를 빙문했는데
(해우재는 수원에 있는 화장실모양으로 지은집 )
그집주인 세계화장실 협회회장이신 심재덕회장부부가
뚜앳으로 이노래를 부르며 우리들에게
자기의 병(췌장암)이 낫는 조건으로
내년에도 와서 음악회를 열어 달라고 하시고
그해를 넘기지 못하고 하늘나라로 가셨기에
이노래를 들으면 언제나 다시 그때의 부부뚜엣을 듣곤 한단다. -
최경희
2010.10.02 08:59
가족들의 화목 늘 부럽다!!
네 성격이 좋은것이 자매들의 따뜻한 우애에서 오는거겠지.. 부럽다. -
황영자
2010.10.02 08:59
경희야 네 억지에 내가 졌다.
그래 우리 1년 재미있게 살아 보자. -
최경희
2010.10.02 08:59
너희 자매 우정은 사실이고.
너 없는대서 독개비 감투 (?)씌었으니 아부라도 해야지.ㅎㅎㅎ
1년 잘 보내자. -
황영자
2010.10.02 08:59
경희너 나한테 아부하는 것이지?
너 정말 황당하다.
없는 사람에게 감투쒸워놓고 이렇게 아부하면 나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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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동안 우리 곁을
떠나지 말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