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ㆍ 함께하는 부고인
등산(496)
2010.10.04 02:00
이 Trail중 Lynn Creek을 건 느는 일이 문제인데 비에 젖은 통나무 아래 격류가 흐르는 그 위를 기여서 건너가야 했다. 통나무가 미끄러워 위험했으나 모두 무사히 건너 기뻐하다.
등산 중 블루베리를 따 먹는 어미 곰과 새끼 둘을 만나다. 그들은 우리를 보고도
베리를 먹느라 정신이 없다. 날씨 좋은 날에 땀을 흠뻑 흘리고 8시 간의 등산을
마치니 기분이 상쾌하다. 등산은 항상 위험하지만 무사히 끝내고 나면 만족감에 젔게된다. 삶은 도전의 연속이다. 그 도전 속에 자기가 살아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