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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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에서
2010.10.05 18:17
10월 1일 남한산성 출사 사진입니다.
선생님과 함께 다니며 사진을 찍으니 배우는 것이 많습니다.
혼자서도 잘 찍을 수 있다고 오만을 부리던 때가 있었지요.
역시 사람은 앞선이에게 계속 배워야 하는 것임을 다시금 깨달았읍니다.
남한산성의 소나무에 물든 노을
역광 1
역광 2
역광 3
역광 4
흑과 백
측광 1
측광 2
나무 무늬가 보이는 빈 의자
아름다운 銃口
성벽 사이로
노숙자
남한산성
댓글 9
-
홍명자
2010.10.05 18:17
완전히 예술가의 수준에 도달 !! -
박일선
2010.10.05 18:17
선사회에 한두 달 나오셔서 이 정도 실력이 되시다니 놀랍습니다.
원래 사진을 잘 찍으셨던 것이 틀림없고
천하부고 출신 답게 총명하시고
출사 때 항상 "센님" 옆을 떠나지 않으시더니
남들이 1년에 배울 것을 한 달에 배우신 것입니다.
계속 좋은 사진 많이 찍으시기 바랍니다. -
권오경
2010.10.05 18:17
와~근사하다. 승애야 쨩~!
그대 감성이 폭팔(발)하누나!
박일선님의 말쌈에 동감입니다! -
연흥숙
2010.10.05 18:17
승애야, 선생님이 잘 가르치는구나.
노을속의 나무 색갈이 이렇게도 되네.
벌레먹은 잎, 대포 구멍속으로 보이는 평화로움을
역광으로 멋지게 처리한 너의 속마음을 알것 같다.
재미있어 흠뻑빠진 너를 보니 좋구나. -
김영은
2010.10.05 18:17
노을속의 소나무 숲은
평화 스럽고 여유가 느껴진다.
분발하는 모습 보기 좋다. 좋은 작품 또 기대할께. -
김숙자
2010.10.05 18:17
노숙자의 남루한 잠바가 마음을
적시는구나 작품들도 너만의 독특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명작들이네. -
황영자
2010.10.05 18:17
석양에 비친 노송의 빛이 아름답다. 승애야.
맞아 승애야 베울것이 없는 것 같이 느껴졌던 것이 샘으로부터 들으면 얼마나 부끄러운지 몰라
그래 더욱 완숙해 지는 네 사진을 보며 나도 더 배워야 하는데 한단다.
감상 잘 했어. -
김재자
2010.10.05 18:17
햇빛 그림자 가는곳마다,
아름다움으로 다시 태어나듯 신기하네.
정말 좋와 승애야!
넌 금방 훌륭한 작품이 나올거야.
언제나 건강해. -
김동연
2010.10.05 18:17
승애야, 대단한 작품들이구나!
사진 작가대열에 들어갔어.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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