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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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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출발하여 한시간반을 누런 곡식이 익가는 들녘을 지나 첫번째 휴게소에서 동창들의 즐거운 모습들 

 



오늘 테마여행에는 미국서 온 선우정수와 김혜자 동창이 참여 하였기에 더욱 화기애애 하구나 

 



서해안 고속도로 1번째 휴게소에서 커피 한잔하면서... 

 



참으로 오랜만에 학창시절 레스링을 열심히 운동하든 김혜동과 이정식 우리나라 레스링 국가 대표가 모닝커피 한잔을 하며 옛날을 돌이켜 보고있다.

 



서해안 고속도로를 달리는 리무진 버스안에서 찰칵.

 



오전 11:50분에 도착한 만리포 해변에서 74명이 참석한 동창들과 단체 사진을 백사장에서 기념 촬영을 하였다.

 



바다를 배경으로 친구들과 찰칵

 



미국서온 김혜자, 선우정수, 카나다에서온 이희정 동창과 함께 찰칵.

 



50년 전 대학교 2학년 여름 방학 때 만리포에서 만나 6일간을 13명 동창들과 해수욕하든 만리포 해변에서 백승재, 이율자, 선우정수, 그리고 나 옛날을 회고하면서 같이 50년이 지나 70이 되서 다시 찾은 만리포 그자리 모래 사장에서 사진 한장 찰칵. 아 옛날이여....많이도 변했구나.

 



오늘 만리포 해변은 날씨도 화창하고 바다의 푸른색이 그리도 아름다울 줄이야 동창들은 동심으로 돌아가 해변 모래사장을 거닐고 있다. 

 



미국과 카나다에서 온 귀빈들과 기념 촬영을 하다,



이병종 동창 모래사장을 거닐 때 찰칵. 

 



 만리포 해변에 위치한 군산횟집 식당에서 74명이 한자리에 모여 오찬을 들고있다.

 



푸짐하고 싱싱한 생선회를 맛있게 들고 즐거운 대담이 계속되고 있다.

 



오찬을 맛있게들고 천리포 수목원으로 이동하여 희귀한 나무와 꽃들이 만개한 수목원을 가이드 설명을 들으며 산책을 하였다.



작은 열매가 예쁘게 빨간색을 띠며 잘도 익어간다. 



상사화에 예쁜 나비가 사뿐이 앉는 모습을 찰칵




천리포 망루에서 만리포를 내려다 보면서 미국서온 동창들과 회장님과 함께 찰칵 이번 테마 여행에 회장님의 적극적인 홍보에 미국서도 왔지만 74명이 참석하였고 준비를 철저히 하여 회장을 위시한 임원님들의 헌식적인 노고에 다시한번 감사들 입니다. Thank you so much.



-그대 그리고 나-


 

1962년 8월 지금으로 부터 정확히 48년 전 21살 대학 2학년 인천 부두에서 만리포행 여객선을 타고 만리포에 3시간 만에 도착하였다. 육상 교통이 그당시 열악하였다. 그당시 사진을 찾아 지금과 비교해 봅니다. 여학생 동창 7명과 남학생 8명이 우연히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만나 동창이라 서로 보호하며 즐거운 5일간의 시간을 보내고 건강히 깜둥이가 되어 돌아 와 답니다. 지금의 만리포와 48년 전의 만리포 비교가 되는 군요. 남학생이 3끼를 장작불에 항고에 밥을 하고 박성하가 낚시로 잡은 물고기와 어부들이 잡은 물고기를 사다 찌게 끓이고 아침에 여학생들이 마을에 들어가 김치와 야채를 사오고 젊어서 식성들이 좋고 바닷가라 밥맛이 꿀맛이고 나는 밥을 항고에 할때 태우지 않는 노하우가 있어 나는 취사 당번이였다. 찌게는 여학생 담당이다.





만리포 해수욕도 거지반 끝무렵 우리들 남학생이 주연이 되어 연극을 하기위해 여학생 옷을 빌려입고 여학생 모자도 쓰면 멀리서 보면 팔등신 미인 대회 인줄 알고 백사장을 멋있게 워킹하면 멀리서 인산인해 모여든다. 그 때 우리는 야 이놈들아 뭘봐 소리 지르면 남학생들이 혼비백산 줄행랑을 친다. 어찌나 배꼽 잡고 웃었던지...

그리고 나의 여장한(좌측 뒤) 모습이 지금보니 웃긴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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