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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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여행 - 초가을 정취(情趣)에 푹 빠지다
2010.10.07 10:35
1. 일시 : 2010년 10월 5일 오전 8시 30분~ 오후 8시
2. 장소 : 만리포해수욕장 - 천리포수목원 - 해미읍성 - 서산마애삼존불
3. 참석 : 총 73명
여 - 권오경, 김명순, 김숙자, 김영원, 김영은, 김영자, 김재자, 김정애, 박금옥, 박내기, 박창옥, 신혜숙, 양은숙
연흥숙, 유청자, 윤여순, 이기정, 이민자, 이우숙, 이율자, 이은영, 이인숙, 이청자, 임영빈, 정영자, 최경희
최영지, 최평수, 홍춘미, 황영자, 이희정, 김혜자, 선우정수 (이상 33명)
남 - 강신종, 계명환, 김영송, 김유진, 김재정, 김종년, 김종수, 김진혁, 김혜동, 남궁견, 민완기, 박성순, 박일선
박행남, 백승재, 성기호, 송기방, 신정재, 심재범, 양단석, 유성삼, 이광용, 이광훈, 이문구, 이병종, 이재명
이정교, 이정식, 이창식, 이태영, 임병화, 임효재, 전준영, 정종률, 정지우, 최삼수, 최종봉, 하기용, 한덕웅
홍승표 (이상 40명)
1. 출발, 만리포(萬里浦)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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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천리포수목원(千里浦樹木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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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해미읍성(海美邑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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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서산마애삼존불(瑞山磨崖三尊佛), 귀가(歸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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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하기용
2010.10.07 10:35
-
권오경
2010.10.07 10:35
<황홀한 외출>
한 몸되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임원진께 감사합니다.
'하하하'.. 그저 좋아 웃음만 나왔답니다.
맛있는 거 주고 또 주고..이런 횡제가 또 어디있담~~.
사진까지..여러모로두루두루.. -
민완기
2010.10.07 10:35
회장단의 치밀한 계획과 마무리로 즐거운 여행을
할수있었읍니다. 감사합니다. -
연흥숙
2010.10.07 10:35
음식도 맛있고 프로그램 진행도 잔잔하게 가더니
마지막 사진까지 완벽하며 흥을 돋구는군요.
이문구님 묵묵히 수고 많이 하셨어요. 이제 남은
한달에 또 기대가 됨니다. -
임효제
2010.10.07 10:35
바쁘신데 언제 찍으셨는지..?
사진 고마웠습니다.
감사히 뽑아 가겠습니다 ^^ ^^ -
심재범
2010.10.07 10:35
이번 여행길에 보아서는 않될 꽃을 보았다
만리포를 거의 다 가서 벗꽃들이 피어있는것을
보았는데 이것은 식물들의 생존본능 때문이다
지난 태풍 곤파스에 잎들이 모두 날아가는 바람에 뿌리에
저장하여야할 영양분을 모두 잃고 그를 보충하기위해
우선 꽃을 피우고 그후 잎을 만든어 저장할 영양분을
생성하기 위함때문이엿다. 과연 내년 꽃눈까지 만들수
있을지 의문 스럽다 -
이초영
2010.10.07 10:35
인적이 드문 해변가...하늘도 바다도 더 푸르러 보이고.....
"70 청춘 부고 11"들로 해변이 꽉차 면서
웃음띈 남동, 여동들의 모습이 모두 즐거워 보입니다.
혜자야, 정수야...태평양 건너온 친구들 반기는 모임으로
바쁘고, 행복하겠네...
햇과일 내몫까지 많이 먹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올때는 이야기 보따리, 사진 보따리 가득 채우고 오기로 약속했지?
영은 회장님...답사도 철저하게, 성공적으로 여행 마치심을
축하하고..임원분들과 수고 많이 하셨어요...
........멀리서도...............가고 싶어라... -
김재자
2010.10.07 10:35
초가을 좋은날에-,
우리는 그렇게 끝도없을 이야기들을,
두서없이 펼처 놓으며 즐거운하루를 보냈지요..
걸으며...,달리는 차에서도....
빈틈없는 영은회장님과 임원진의수고로..
너무 즐겁고 좋~은 우리들의 나드리였지요.
또 이렇게 깔끔한 마무리까지,감탄입니다.
남은날동안 얼마나 더-함께들 즐길수있을지...
멈출수없는시간,이제 우린모두 한 가족입니다.
지금처럼만 오~래도록들 건강하기를 .....
감사함니다.
늘 건강하세요. -
김숙자
2010.10.07 10:35
남동 여동의 단합된 모습이 졍겹습니다
사전답사에 수고를 많이 하신 회장단의
명소 선택이 좋았다고 생각 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이문구
2010.10.07 10:35
고백합니다.
서산마애삼존불에 이르렀을 때는 너무 늦은 시간이라
역광 때문에 그 신비로운 [백제의 미소]가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몇 장을 찍어도 효과가 없어서 하는 수 없이
답사에서 찍은 사진을 하나 중복해서 올렸지요.
이미 눈치 챈 친구들도 있겠지만 (41번) 사진입니다. -
김숙자
2010.10.07 10:35
역광에 의해 미소가 선명치 않았는데
이 사진은 선명합니다
백제의 미소를 본 것에 의미를 둡니다. -
이문구
2010.10.07 10:35
마애삼존불의 미소를 확실하게 보기 위해 (41)번 사진을 또 바꿨습니다.
이 미소를 유심히 들여다 보며 다음과 같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가운데 큰 불상(석가여래 입상 280cm)의 미소는 너그러운 외할머니의 미소
정면에서 바라봤을 때 왼쪽 불상(제화갈라보살 입상 170cm)의 미소는 수줍어하는 엄마의 미소
오른쪽 가장 작은 불상(미륵반가사유상 166cm)의 미소는 장난끼 엿보이는 손녀의 미소
좀 엉뚱한 생각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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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저기서 여러 각도로 많이 찍었습니다.
이번 만리포 테마여행은 푸른 바다와 군산 횟집등
참으로 멋진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습니다. 고맙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