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la- 북한산 영봉에 올라 백운대 인수봉 위에뜬 구름속 세상을 보다
2010.10.11 13:38

lala- 북한산 영봉에 올라 백운대 인수봉 위에뜬 구름속 세상을 보다
( 노년 록큰 롤 인생의 random 한생각은 어디까지 가는가? )
#1. 많은 사람들은 은하수 너머에 또다른 은하수가 여러개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마인드 콘트롤이 잘 안되는 사회를 안타깝게 지켜보며, 참으로 지혜로운 사람은
조급한 판단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눈여겨 보고 있다
농담과 유머가 어울러진 사회에서 대중과 엘리트를 동등하게 놓고 정치적 사회적
변화를 주장하는 포퓰리즘 - 대중의 지혜에 좀더 신뢰를 두는 디지털포퓰리즘과
사회 대중의 공통된 의견인 여론을 염두에 두면서 남에게 물어보지 않고 자신만의
절대감각으로 마인드를 콘트롤하는 창의적인 삶의 가치를 존중하고 중요하게 평가
하는데 인색하지 말아야 할 것같이 생각된다
수많은 자기 계발서에서 언급하고있는 감사,칭찬등으로 가득찬 댓글과 건설적인
비평마저 사라진 ,인생을 다살고 서둘러 마무리하는 사람처럼 처신, 할말도 하지않고
리저브 하는 것 보다는 내일 생을 마치더라도 당당하게 좋은일 보다는 크고 위대하고
대담한 도전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우리 동창중에도 참여하는 적극적인 친구와 여러 가지 사유로 참여하지 않는 친구도
있을 수 있다 참여치 못하는 분들중에는 칼날의 빛을 칼집에 감추고 어둠속에서
힘을 기르는 즉 자신의 재능을 밖으로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능력을 기르는 도광양회
(韜光養晦)의 세월을 보내고 계신 분들을 위해 충분한 배려가 반드시 요구될법하다
특히 우리국민은 외국인보다 이미지를 즐기는 경향이 있으며 우리 동창회원들의
경향도 비슷한듯하다 꺼진불도 다시보자는 말도있드시 자주만나지 못하는 친구도
학창시절을 공유한 귀중한 동창친구임을 기억해야 할것같다.
#2. 전기나 열을 전달하기도 하고 (도체), 전달하지 않기도 하는 (부도체),양립 불가능한
속성을 동시에 갖춘 “마법의 돌” 반도체의 존재가 확인되었을 때 그것이 사회구조를
바꾸는 계기가 되리라고 누구도 예상치 못했다 컴퓨터의 발달 , network
of network 로 불리는 인터넷을 선보임으로, 정보혁명으로 권력을 엘리트에서
대중으로 생산자에서 사용자로 이동시키고 , Future of work 는 스마트 폰이
가능케한 언제, 어디서든 일하는 세상을 “스마트 워크”의 시대로 전환시켰다
“인터넷”이라는 세계에서는 자신의 아이디어가 강점이 있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비즈니스 회의 분위기에서는 잘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승자가 될 것이라고
한다 다시말해 온순한 사람들이 진정한 수혜자로 떠오르게 될 것이라고한다
30년전만해도 좋은일이건 나뿐일이건 소문이적은 것이 바람직하다고 배웠다.
소문이 많은 곳에는 진실이 오래 머물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속도 경쟁을
하고있는 현대에는 구름위에 세상을 열겠다는 , 구름을 잡아야 미래를 열수있다고
주장하는 세계 최대의 정보 솔루션 업체 EMC 의 조. 투치 (62세) 회장이있다
구름을 향한 여행은 구름위의 올려놓은 세상을 언제 어디서나 받아서 전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시대 즉 OS(Open System )를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크라우드
콤퓨팅시대의 탄생을 의미한다. 크게 위대하게 대담하게 미래를향한 도전정신을
발휘해야 할것이다 “계속하는 사람은 아무도 이길수 없다”고한다 즐겁고 명랑하게
웃으면서 말없이 즐기며 나름대로의 일과 경륜을 펼칠 방법을 찾고 남을 돕는 태도를
갖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바야흐로 시간과 공간 지식과 감성 의 가치가 점점 상승하는
추세로 구름속에 대형창고를 두고 필요시 언제 어디서든지 약간의 보관료만 내고
꺼내쓴다는 콘셉이다. 어느듯 시간과 공간을 파는 세상이 보편화 된듯하다.
#3. 주위를 살펴보면 수많은 CEO,CRO들과 무슨 무슨 대사들이 넘치고 있읍니다
우리나라각처에 수많은 CEO , CRO 그리고 각분야에 각종 대사들이있다
서울시는 최근 홍보대사 34명을 위촉했습니다 . G20 서울회의는 경제문제(환율포함)
뿐만 아니라 자원,환경, 종교, 민족 문제. 생존문제를 비롯한 삶의 질 문제(문화 )를
심도있게 다루어야 할 것입니다 각국의 수뇌들은 자국의 이익과 각국 공동의 이익의
최고의 수준에서 나이스하게 행동하려 합니다 바야흐로 우리 외교부는 특채문제로
시끄럽고 외교부 퇴직자로서 민망스럽습니다. 세계 각국 뿐아니라 우리나라의
수준급 고위인사들이 자식들을 외교관을 시키려 경쟁적입니다.
외교관은 자국 이익을 추구하도록 훈련된 사람입니다 이번 소동은 차원이 좀 다른
것같습니다 대부분의 부정은 금전( 돈 )적인 것이 태반이지만 이번부정은 몰염치한
것으로 자신들의 후세들의 삶의 질 개선을위한, 차원을 달리한 잘못인 것 같읍니다
외교관의 생활 근거지는 주로 외국입니다 그곳에서는 생각이 다른 많은사람과 교류
하게되고 각국의 외교관들과 접족하여 많이 듣고, 보고, 생각하고 .자주변하는 환경
에따라 대처하는법과 그들의 인생살이 방법도 알아볼 기회를 갖게됩니다, 돈이 많고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도 각국의 외교기관이 많이 망가져도 외교를 다루는 기관은
없어지지 않고 여러사람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는가 봅니다
그러므로 자식들을 외교관을 만들어 상류사회로 진입키위한 발판을 마련코자하는
생각을 갖는가 봅니다 선진국의 한 철없는 친구는 말단이라도 외교관 생활을 한번
경험해 보고싶다고 하던 것이 생각납니다
우리는 어떤 문제를 접할 때 멀리서 망원경으로 가까이서 현미경으로 ,현재의
입장에서 10년후 20년후 어떻게 변화할까를 예견해보고 10년후 20년후의 입장에서
현재의 행동이 현명했는가를 생각,최선과 최악으로 발전하는상황을 다각적으로 분석,
통합하는 과정을 거쳐 적합하고 다목적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 생각 이상 이하
에서 돌발 변수는 없는지 긴급 대응대책도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대개 고등학교까지의 교육은 과정을 중시하는 집중적인 노력으로 평가해왔으며
문제해결도 대개는 정답이 있는 문제를 암기하는 것으로 해결해 왔읍니다 그러나
대학 이후의 평가는 과정을 묻지않습니다 대부분의 문제는 정답이 없고 답이있어도
여러개 있습니다 고교까지가 암기위주라면 대학이후는 답을 도출하는 방법과 선택이
중심이며 교수는 섣불리 답을 알려주지 않는 것이 지도방법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소탐 대실의 우를 범하지 말아야합니다 작고 사소한 일은 이익
이라는 기준으로 옳고 그름을 가르면 되지만, 중요한 일은 단순히 이해득실로 의사
결정을 해서는 안됩니다 크고 중요한 것은 무엇이 올바른가를 기준으로 결정을
내려야 할 것입니다 창의적이며 결과가 여러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결과물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중략 ) 나는 7월 25일 TGIF를 언급하면서 트위터를 언급햇던바 많은
분들이 납득하기 어렵다며 지금 나이에 그것이 필요한가 하는 반응이었습니다 이에
나름대로 생각한바를 밝히고자합니다 나는원래 글재주가 좋지 않아 몇일간은
글을 숙성시키고 나서 발표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 트위터는 현재를 다루는 속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과거와 미래문제는 일체 다루지 않기 때문에 제나름대로 새로운
개념이라고생각 친구들에게 소개한 것으로 별다른 의미가 없음을 양지 하시기
바람니다
옛날 시골에서는 용변을 보러 가는 일을 뒤보러 간다고 햇습니다 , 뒤를보는 일은
과거를 뒤돌아보는 일입니다 용변을 마친후에 뒤돌아보면 보이는 것은 변뿐입니다
매우 조심스런 이야기지만 타중에서 부고로 온 학생앞에서 수년간 공유하지 않은
과거 부중시절 이야기를 계속하면 피로해 집니다 한편 달리 생각하면 꼭 그런
것만은 아닙니다 변(便)속에 꽃이피어나는 것을 변(便)화(花)라고도 합니다 뒤돌아
보면 변화(便 花)가 변화(變化)로 보입니다 현세에 살아남기위한 유일한 길은 변화
뿐입니다 즉 과거 추억 이야기는 변화를 촉구하는 격려의 금언으로 들리기도합니다 (끝)
댓글 2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3612 | [건강 자료 7] 기억력을 좋게 하는 습관들 [8] | 이문구 | 2010.10.13 | 171 |
3611 | 미 서부 국립공원 편람(1) [12] | 김승자 | 2010.10.13 | 201 |
3610 | 우리집 꽃무릇 [15] | 김동연 | 2010.10.12 | 192 |
3609 | 이런 모습 저럼 모습 (55)풍성한 가을 [26] | 황영자 | 2010.10.12 | 251 |
3608 | 빛나는 보석들~~.('보석'은 옥순의 버젼) [25] | 권오경 | 2010.10.11 | 316 |
3607 | 2010 가을 주문진항(注文津港) 나들이 [18] | 이문구 | 2010.10.11 | 200 |
3606 | 祝 모든 영화인이 15년간 오로지 영화 발전에 초석이된 전시회를 열다 [2] | 전준영 | 2010.10.11 | 145 |
3605 | 시베리아 여행기 (후편 19) - "굴락"의 도시 Magadan (속) [4] | 박일선 | 2010.10.11 | 120 |
» | lala- 북한산 영봉에 올라 백운대 인수봉 위에뜬 구름속 세상을 보다 [2] | 최종봉 | 2010.10.11 | 201 |
3603 | 아리랑 저자 이정면 박사내외를 만나고 [8] | 연흥숙 | 2010.10.11 | 202 |
3602 |
등산(501)
[1] ![]() | 김세환 | 2010.10.11 | 105 |
3601 |
등산(500)
![]() | 김세환 | 2010.10.11 | 62 |
3600 |
등산(499)
![]() | 김세환 | 2010.10.11 | 104 |
3599 | 송이버섯의 계절이 돌아 오다 !! [1] | 전준영 | 2010.10.10 | 173 |
3598 | 미국에서 잠시 귀국한 김영길(金英吉) 부부를 만났습니다 [4] | 이문구 | 2010.10.10 | 201 |
3597 | 부드러운 모닝 커피향....클레식 [3] | 심재범 | 2010.10.09 | 150 |
3596 | # 11회 테마여행--A [15] | 성기호 | 2010.10.09 | 309 |
3595 | [re] # 11회 테마여행--A 사진일부 추가 [5] | 정지우 | 2010.10.10 | 226 |
3594 | 화창한 가을 하늘 아래 번개팀 산책을 하다 !! [4] | 전준영 | 2010.10.09 | 190 |
3593 | ◈ 서촌 한옥마을 모아모아서(2010.10.08) ◈ [11] | 이정란 | 2010.10.09 | 165 |
3592 | ★ Letters to Juliet 소개합니다. ★ [7] | 이정란 | 2010.10.09 | 124 |
3591 | 천인공노할 명성황후 시해 사건이 오늘에 서야 명명백백히 밝혀지다 !! [2] | 전준영 | 2010.10.08 | 182 |
3590 |
칸초네 <카루소>
[2] ![]() | 신승애 | 2010.10.08 | 111 |
3589 | 테마여행 동영상 [7] | 황영자 | 2010.10.08 | 196 |
3588 | 서촌 [7] | 박일선 | 2010.10.08 | 137 |
그림과 짧은 댓글 읽기로 휙하고 너머가다가 긴글보기 간단하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