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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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습 저런 모습 (59) / 가을을 즐기는 나
2010.10.24 14:33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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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제
2010.10.2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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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자
2010.10.24 14:33
하하하하하
언제 날씨 좋은날 인천 오실래요?
5호선 타시고 신길에서 동인천 급행타시면 오시기 편하고 아마도 자리도 앉기 쉽답니다.
인천에 답동 성당은 역사적으로 유명한 곳이랍니다.
함께 답동 성당등 여러곳의 성당을 답사해보시면 어떨까요? -
임효제
2010.10.24 14:33
기분이요..?
우리들 손주 말하는 것 같이..
하늘 만큼 땅 만큼입니다요. ㅎㅎ
그런데..
다른 성당은 못 가 보았으니까, 딴 성당도 그런 줄은 몰랐시요 하하하하하 -
황영자
2010.10.24 14:33
시몬 아주 잘 하셨네요.
미사하고 영성체하는 것이 축복이지요.
어느 성당이나 성당 정면엔 십자가에 손벌리고 서계신 주님이 계시지요.
그 품에 안겨보신 시몬 기분이 어땠어요? -
김세환
2010.10.24 14:33
사진을 찍는 마음 아름답네요. -
황영자
2010.10.24 14:33
저희들은 사진 찍으러가면
무슨 유명한 작가도 아니고
작품만 만들것도 아니니
우리나 찍고 놀자입니다.
물론 저와같이 다니는 사람들 중에는 작가도 있도 작가보다 더나은 사람들입니다.
그래도 이 다음 늙어 활동 못할때는 내가 들어있는 동영상이나 사진이 제일 살갑다고
반듯이 저를 넣고 찍고
또 서로 찍어주어 기념물로 삼습니다. -
이문구
2010.10.24 14:33
자연과 어울리면 인간이 더욱 아름답고
자연과 계절은 인간과 어울려야 더 돋보입니다.
여기서도 마찬가지... -
황영자
2010.10.24 14:33
둘다 화합이 맞는다는 말씀이시군요.
나이칠십에 이렇게 논다는 것도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저는 함께 하는 사람들과 놀때는 모든 걸 잊고 함께 뛰어 논답니다 -
김영종
2010.10.24 14:33
서호의 물이 이젠 깨끄ㅅ하여 졋겟지요
옛날엔 연 밥 따러 수영 하여 들어가곤 하였는데
언젠가 가보니 선경 공장의 물로 인하여 완전 죽은 호수가 되었든데
입구 뚝의 큰 밤나무는 ????? -
황영자
2010.10.24 14:33
지금은 그 연밥있던 곳에도 길이 나있고
예전 우리들이 다니던 때와는 많이 변해 있습니다.
이제 서호는 완전히 둥그렇게 길이 나있고
밤나무는 없어 진것 같습니다.
그 낭만적이던 나무다리도 없어지고 저렇게 뻘건 쇠다리가 생겼더라고요.
언제 가보셨나요?
보시면 깜작 놀랄것입니다. -
김동연
2010.10.24 14:33
황금들판에 빨간 저고리의 네 모습이 환하구나.
항상 행복하고 편안한 모습 보기좋다. -
황영자
2010.10.24 14:33
같은 취미를 가지고
함께 어울려 다니다보니 서로 많이 닮는것 같아.
오엽송의 다섯사람이 모두 자기찍기를 너무 좋아해.
그러니까 함께하면 자연히 즐거워지고 행복함을 느껴 동연아. -
김숙자
2010.10.24 14:33
네 표정에서 가을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평온하게 보인다 항상 밝게 웃는 모습
참 건강해 보인다. -
황영자
2010.10.24 14:33
건강하니까 밝게 웃는 것인지
밝게 웃으니까 건강하게 되었는지는 몰라도
난 옛날 부터 잘 웃는 사람이었어.
대학다닐때 기숙사에서도 잘웃는 언니로 불렸었어. -
연흥숙
2010.10.24 14:33
고개숙인 벼, 노래와 함께 어울리는 영자
행복해서 좋다. -
황영자
2010.10.24 14:33
그대 그리고 나
언제부터인가 참 좋아 졌어.
모두 행복해지기를 바라지. -
이초영
2010.10.24 14:33
영자야....너 야말로 가을의 여인...코스모스 여인이구나...
큰 돈 들이지 않고, 내 주위에서, 마음맞는 친구들과 취미를 즐기고,
계절을 즐기는 네 모습이, 자칫 우울해 지기 쉬운 우리들에게,
큰 활력소 가 된다.
황금 들판에서 미소짓는 "Red Jacket"의 여인....아름답구나...
주신 것에 감사 하면서, 긍정적으로 사는 네 일상생활이,
너 를 건강하게 지켜 준다고 생각해...
영자야...그래도 너무 무리는 하지말고.... -
황영자
2010.10.24 14:33
멀리 있는 초영아.
언제나 이렇게 만날수 있어서 참 좋다.
그래 네 충고 잊지 않을께.
무리하지 않고 즐기며살자 우리. -
최경희
2010.10.24 14:33
가을을 맘껏 즐기는여인 !
모두가 복된
들판 ,노래.네모습 정말 보기좋구나. -
황영자
2010.10.24 14:33
경희야 그날 너무 늦었지만 넌 금방 갔겠지?
너희집 갈때 역으로 한번 그렇게 가봐야겠어.
지하철을 한번 더타지만 그렇게 가는 것이 빠르지 않을가 생각한다.
즐거우신 카타리아 님~~
저는 오늘 일요일이라 신월동 성당에가서
예수님 품안에 포근히 안기고 왔습니다.
어떻게..?
우리 성당 정면 중앙 벽에는 예수님께서 우리들에게 팔을 벌리시고,
십자가를 들고 승천하시는 사람만한 커다란 동상있으니까요 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