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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왕 박사 유행성출혈열 병에 예방백신 개발 !!
2010.10.26 03:31
유행성출혈열은 보균동물인 등줄쥐와 집쥐의 소변과 타액 중에 포함된 바이러스가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들어와 전염되는 질병이다. 보통 2주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 독감과 비슷한 초기증새를 보인다.
이호왕(82) 박사는 의학을 공부 후 미국 미네소타 대학 미생물학을 전공하고 우리나라 DMZ 한탄강 인근에서 미군과 한국군, 농민들이 유행성출혈열에 걸려 고생함을 알고 1969년 부터 본격적인 연구로 유행성출혈열의 병원체와 면역체를 발견하여 30년간 연구한 결과 임상시험을 거쳐 1991년 "Hantavax" 예방 백신을 개발 하여 시판하게 됨으로 전 세계의 50만 명이 감염되든 유행성출혈열 병을 줄이게 되었다.
이렇게 훌륭한 업적을 이제야 알게 되어 죄송 하구만. 1963년 필자가 미군 부대 병원 근무시에도 의무대에서 유행성출혈열에 신경많이 써 쓰며 그 당시는 예방 백신이 나오기 전이라 미국서 공수해 오는 혈청 주사를 의무적으로 미군에게 10cc 마저 야 하였다. 이제는 예방약이 나와 1년에 한번 마즈면 된다니 말이다. 군인이 풀밭에 엎드려도 안심이 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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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왕 박사의 업적을 기리남기 기 위해 포천시 보건소가 주축이 되어 후원하고 포턴 의사협회 주관으로 동상 제막식을 가지게 되었다. 1차 세계 대전, 2차 세계 대전, 만주에서 소련군과 일본군이 이유 없이 괴질로 수만명씩 사망 한 것하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이유없이 군인들이 병사한 것이 즉 바이러스성 유행성출혈열 병으로 인하여 미군의 피해가 더욱 심했다(미국에서 연구비 지원을 바더 연구에 몰두하다) 이것이 노벨상 감인데 뭐 하 노... 언제고 수상하겠지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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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영
2010.10.26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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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제
2010.10.26 03:31
시골 사람들은..
들에서 일하다 이 '유행성 출혈열' 병에 걸리면
죽는다고 하는 무서운 병이지요.
이호왕 박사가 훌륭한 업적을 남기셔서,
수많은 사람의 생명을 구하셨습니다. 저도 존경하며 박수를...! ^^ ^^ -
김영길
2010.10.26 03:31
오늘은 이호왕박사이시군. 이번 주말에는 정재훈박사가
우리교회에 오시네. 번개팀의 놀라운 환영에 나는 몸둘바를
몰랐었네. 이정식동문 너무나 고마웠는데 꼭 내 안부 전해
주시고 박사장의 의외의 만남도 주님의 은혜가 아니고는
상상할 수가 없는 일이었네. 나의기도 그대로 박사장의
새사업이 일취월장 하기를 바라고 그아들 영찬이가 하나님의
축복을 넘치도록 받기를 기도하네. -
전준영
2010.10.26 03:31
김 박사 무사히 집에 도착하였 다니 반갑고 김 박사 서울에 와서 번개팀에도 참석하여 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네. 또한 김 박사의 친구 사랑이 깊은 것이 이번에 박진수 아들을 자기 자식 같이 돌봐 훌륭한 청년이 되어 한국에 돌아와 열심히 일하는 모습 정말 멋있다네...
오랜 연구기간 동안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절대 포기하지 않은 그의 열정이 결국 많은 사람들을 무서운 전염병으로부터 구해낸 것이다.
80세가 넘는 나이에도 여전히 지칠 줄 모르고 의학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이호왕 박사에게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