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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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습 저런 모습 (60) / 교화 코스모스
2010.10.26 19:53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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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제
2010.10.2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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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자
2010.10.26 19:53
하하
시몬 부고교가야 언제나 흘러서......이지요.
이노래는 언젠가 선농 음악제에서 합창단이 불렀고
총동창회에 나와 있는 것을 슬적 해다 놓았던 것 이용한 것입니다.
네에 오늘 3시경에 잠실에서 만나 차나 한잔 하자 했습니다.
제거 역삼역에서 약속이 있어서 서울행차하거든요. -
김영길
2010.10.26 19:53
코스모스 들 꽃들을 유감없이 만끽 하시고 오셨군요.
덕분에 크고 작게 가을의 정취를 취하게 보게 됩니다.
코스모스 영상물이 단풍 못지 않게 훌륭합니다. -
황영자
2010.10.26 19:53
이곳 서울 시민들의 쓰레기를 매립하는 곳인데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국화와 코스모스 축제가 열립니다.
개방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축제가 있으면 찾아 가는데
올해는 유난히도 코스모스를 많이 심었더군요.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처음 언니와 함께 갔을때는 정말 멋졌었는데
그 다음다음날 친구들과 가니 많이 망가 졌더라구요.
사람들이 사진 찍느라 새로운 길을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그 다음날 새벽 인천에 사진 찍는 사람들과 갔을때는
더 엉망이 되어 약간 슬픈 마음이 들었습니다. -
김영종
2010.10.26 19:53
하아 ! 이리 잘 찍으시고도 어찌 하면
우린 어쩌란 말 입니까 ㅎㅎㅎ
부고 찬가 들어 보긴 한것 같은데 도통 기억이 없시우 .... -
황영자
2010.10.26 19:53
이것은 4일간 찾아가 몇백장중에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되는 것을 내어 놓았는데 .....
이렇게 많은 코스코스를 본적이 없어서
저도 어지 찍으면 여기 이렇게 넓어요 하고 표현을 못하겠고
한송이 한송이가 다 다른데 그것도 표현을 못하겠고
하늘을 향해 파란 하늘에 찍어 볼려 했더니 하늘이 흐려 그것도 안 되었구요.
석양에 멋진 코스모스를 찍으려 했는데 그것도 안되더라구요.
처음 재자랑 갔을때는 시간이 없어 못 찍었고
인천 사람들과 갔을때는 너무 일러 못 찍었구요.
이런 저런 핑게로 제대로 못 찍었다는 말입니다.
사진작가들의 끈기를 알아 주어야 겠더군요.
가장 중요한 것은 카메라구요.
언제인가?
낮에 선사회에서 연꽃찍으러 관곡지갔다가 저녁먹고 선농음악제 간적 있는데
그때 함께 안갔나요?
거기서 이 노래 불렀는데. -
연흥숙
2010.10.26 19:53
영자야, 넌 꽃동산으로 다니는데 난 방콕에서 논다.
아주 바쁘게. 혼자 놀아.
난 코스모스가 이렇게 곱고 예쁜것 처음 본다.
물방울 맺힌것 어찌 찍었노.
난 이노래가 교가될까봐 걱정되는데. -
황영자
2010.10.26 19:53
방콕이 더 좋지.
혼자노는 것도 좋아
마음대로 뭐든 할 수 있으니까.
물 방울은 카메라 렌즈가 더 좋아야 하는데
내 카메라로는 이것이 최상이었단다.
설마 교가를 바꿀 수야 없지. -
김동연
2010.10.26 19:53
이렇게 잘 찍는데 어떻게 찍는지 모르겠다니...
너무 욕심내지 마라.
참 아름답네... 난 아직 코스모스스 밭에 못가 보았어.
근데 저 중에 한 송이는 국화 꽃인데? -
황영자
2010.10.26 19:53
욕심이 아니라 정말 코스모스를 어찌 찍어야 잘 찍는지 모르겠어.
같은 장소에 하루건너 4번이나 갔는데 보면 그게 그거고
찍고보면 다른 모습이 별로 없어.
김영종회장에게 댓글 쓴것처럼 찍고 싶은 것이 있어도
환경이 안맞으니 찍을 수 없고.
저것 틀림없이 국화아니야.
자색 코스모스 피기 직전의 모습이야.
저것 말고 다른 코스모스와 함게 작게 찍힌게 있는데
다시 보았어
여긴 국화는 없고 모두 코스모스뿐이거든
국화전시장은 따로 있어.
아름다운 길..
씩씩한 노래는 어느 학교 교가 같은데요..?
아~ 아~ 부고요..??? (부중 부고 6년에 처음 듣는 노래 같습니다)
꽃 길을 따라 시몬도 한 바퀴 카메라 들고 돌아 온 기분을 만끽합니다.
혹 오늘은 '석란' 여사님과 같이..?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