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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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향기 수목원- 10/15
2010.10.2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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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樹齡) 500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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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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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음악에 대하여; 김영길님을 위하여
Largo (Ombra Mai Fu) Handel / Vocal - Fritz Wunderlich
라르고(Largo)란 "느리게"라는 빠르기 악상 기호로 쓰이지만, 여기서 계속 언급될 라르고는 헨델 작품으로서 고유명사일 뿐이다. 헨델(Georg F. Handel)의 라르고는 19세기 후반에 유명해진 곡이다. 그가 작곡한 희극적 오페라 『크세르세스;Xerxes』 (1738년 런던에서 처음 공연)에 나오는 아리아 한 대목이 라르고 선율의 원전이다. 라르고의 원래 곡명은 『옴브라 마이푸 : Ombra mai fu(그리운 나무 그늘이여)』로서, 오페라 제1막이 시작되자마자 플라타너스 그늘에서 쉬고있던 페르시아의 왕 크세르세스가 부르는 이 아리아는"귀엽고 사랑스런 푸른 나무 그늘이 이렇게 감미로웠던 적은 없다."라는 가사로 되어 있는데 남쪽나라의 더위와 노곤함을 표현하고 있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나무를 칭찬하는 내용이다. 이 노래의 가락이 뒤에 『헨델의 라르고(사실은 라르게토;Larghetto이지만)』로 알려지게 되었고, 이 곡이 대중적인 인기를 얻게 된 것은 그 가사와 기분을 떠나 기악곡 형태로 새롭게 편곡하여 연주되면서 부터이다. -
연흥숙
2010.10.27 11:21
카메라가 마술인지, 손이 마술인지, 눈이 마술인지
국화가 바나나 송이 처럼도 보이고, 실 국수 같이도
불꽃놀이 같이 보이기도 하는데 아무튼 걸 작품입니다.
아는것 만큼 본다는데 어떤 기술을 응용했는지는 캄캄... -
ㅎㅎㅎ 그렇게 보입니까?
별 기술 없이도 그리 찍을수 있습니다.
11선사-출사에 동참하시면 금방 됩니다.
계림풍경은 여독이 가시면 올리기로 하고 10월 15일
오산 "물향기 수목원" (11선사 출사)풍경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