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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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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동순 막내 따님 이은영 (aRing)의 공연에 초대받어 6시에 거구장에 도착하여 우리 동창 40명이 이동순이 배푼 만찬을 맛있게 들고  20:00시에 공연장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700석 매진)에서 공연 70분의 음악(Organized Sound) 중심으로 , 소리, 의상, 인간의 몸짓이 하나가 되는 공연으로, 예술가와 그가 창조한 模相간의 관계를 통해 인간이라는 존재간의 소통을 화두로 던진다.


















대한민국의 사운드 아티스트로서 자기만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가고 있는 aRing(이은영) 무대공연 작품인 <樂夢>에서 서편제, 천년학으로 알려진 소리꾼 오정해(대학 교수) 비롯, 수준 높은 연주실력을 지닌 대한민국의 주목받는 이동순 장녀인 이상원(동생 공연을 위해 보스턴에서 귀국)의 카리스마가 넘치는 소프라노  해외파 클래식 연주자들과 함께 연주하여 한층 성숙된 음악적, 음향적 표현력을 보여 주웠으며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15개의 Scene으로 구성되는 공연은 기존의 총체극<樂夢> 선보인 음악과 영상들 이외에도 Real-time Sound Processing, 한국적인 소리와 컴퓨터 음악의 만남, 그리고 Physical Theatre등의 새롭고 다채로운 요소들이 함께 공감각적 예술세계로 관객을 초대한다. 소설저작, 영상제작, 음악/음향제작 총체적인 예술적 요소들을 작가 스스로 개발하여 무대극에 올리는 공연은 진정성을 따지자면 가을의 가장 진지한 예술이라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사진 왼쪽 상원 언니의 무대에서 은영 작곡 작사 반주에 마추워 열정과 혼신의 힘으로 열창하는 모습 관객을 매료시키다.



 


 대한민국 예술계에 새롭고 남다른 창작법과 작가적 철학을 제시해주는 작품은 문화예술계 현업 전문가들과 전공자들이라면 놓치지 말고 보아야 공연이며 필자도 감명을 받고 김영길 박사의 말과 같이 이동순 부부의 헌신적인 뒷 바침이 있었기에... 카이스트 박사 수려와 교수 임명이 될만 하군 축하...





공연시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1차 공연 동영상을 구하여 올립니다. 음악을 감상해 보시기를 초현대적 디지털 컴퓨터 음악이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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