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함께하는 부고인
  
함께하는 부고인
  

▶ 80점 짜리 인생

2010.11.07 17:06

임효제 조회 수:180










카나다서 슬그머니(?) 사라저버린 호박같은 친구 이상일 군.






        너무 완벽하게
        보이려고 애쓰지 마십시오.

        칠뜨기나 팔푼이 맹구 같은 사람이
        오랜 세월 동안 사랑을 받아온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보다 잘난 사람보다는
        조금 모자란 사람에게
        더 호감을 갖기 때문이랍니다.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지 않을 것 같은 사람...
        너무나 완벽하여 흠잡을 곳이
        하나도 없는 사람은...

        존경의 대상은 될지언정
        사랑의 대상이 되기는 어려운 법이죠.

        예로부터 지나치게 맑은 물에는
        고기가 살 수 없다고 했습니다.

        어딘가 조금 부족한 사람은
        나머지를 채워주려는 벗들이 많지만,

        결점 하나 없이 완벽해 보이는 사람에겐
        함께 하려는 동지보다
        시기하거나 질투하는 적이 더 많답니다.

        친구가 거의 없는~
        100점짜리 인생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는...
        80점짜리 인생이,

        인간 성공의 문턱에 더 가까이
        서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요.



        - 매조 옮긴 글 -











妹鳥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3763 11월 11일...N.Y.에서도 동창회를 ...... [19] 이초영 2010.11.12 210
3762 2010 동창회 정기 총회 스케치 [17] 이문구 2010.11.12 327
3761 祝 11회 동창회의 정기총회 참석하고 [2] 전준영 2010.11.12 259
3760 알림 오늘은 인사회 11월 12일 (금) 첫번째 모이는 날입니다. 인사회 2010.11.11 124
3759 이런 모습 저런 모습 (64) / 어떤 전시회관람후 중앙공원에서 [12] 황영자 2010.11.11 149
3758 등산(517) 김세환 2010.11.10 124
3757 주거니 받거니 / 11월 11 일 [18] 김영종 2010.11.10 206
3756 야간 쇼 [2] 정지우 2010.11.10 114
3755 캄차카 반도 경치 사진 [2] 박일선 2010.11.10 110
3754 등산(516) [1] 김세환 2010.11.09 119
3753 화려한 늦가을 외출(外出) [24] 이문구 2010.11.09 188
3752 시베리아 여행기 (후편 22) - 캄차카 반도 (마지막 회) [10] 박일선 2010.11.09 130
3751 등산(515) [2] 김세환 2010.11.08 115
3750 시월 마지막날에 [17] 김동연 2010.11.08 240
3749 주거니 받거니 (423) / 大 鳥 寺 [5] 김영종 2010.11.08 20182
3748 제주도의 올레길과 흑돼지쇼 [8] 김인 2010.11.08 228
3747 석모도에서... [6] 김재자 2010.11.07 187
3746 청경궁에서.... [7] 김재자 2010.11.07 215
3745 이런 모습 저런모습 (63) / 송광사,낙안읍성, 순천만 [21] 황영자 2010.11.07 213
3744 등산(514) 김세환 2010.11.07 60
3743 2010 정기 총회 개최 안내 [3] 관리자 2010.11.07 284
» ▶ 80점 짜리 인생 [4] 임효제 2010.11.07 180
3741 등산(513) [1] 김세환 2010.11.07 94
3740 # 계림 (건우회 해외여행)- 3. 終. [6] 성기호 2010.11.07 242
3739 중앙 공원 단풍 [11] 정지우 2010.11.07 164